서퍼의 일상
잠시만요, 서핑즘 하러 갈게요.
서핑보드와 노트북 가방을 들고 퇴근한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저 건물 모퉁이만 돌면 바다가 보인다. 맨발로 걷고 있다, 어차피 바로 앞이 모래사장이거든.
이런 회사라면 평생 일할 수 있을 텐데. (퇴근시간 사당역) 오늘은 왠지 퇴근하고 바로 서핑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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