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해변
오랜만에 들어온 주말 파도로 샤워를 하고 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걷기 시작했다. 허기를 채우기 위해 밥집을 찾고 있다. 1년 사이에 많은 건물들이 생겼지만 이렇게 먹을 게 없나, 인구해변 골목, 골목 사이를 걷다가 마침내 발견한 피자집? 테이블은 몇 개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맥주와 피자를 먹고 있다.
서핑 후 맥주 할 곳이 생겼다.
저녁 먹기 전에 한번 더 바다로 들어가려는 계획은 물거품으로. 대낮이라서 그런지 벌써 어지럽다.
그래도 한병 더.
https://www.instagram.com/torreskoo
POSTED BY TOMKOO
COPYRIGHT ⓒ TOMKOO. ALL RIGHTS RESERVED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