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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며 사랑하는 발리 여행기(12)

발리 쇼핑 추천, 수제 비누 공방 Kou

by Tom and Terri

Tom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기념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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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 다시 돌아가는 길입니다.
식당들이 많은 잘란 구타마(Jalan Gootam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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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ture de Bali도 프랑스인이 주인인 크레페/잼집인데
저희는 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노잼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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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본 과일 바구니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몰래 사진 찍었더니, 뭐 살 거냐며 아주머니가 뛰어오셔서 참 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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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드릴 기념품 가게입니다.
여러 책자에도 소개되어 있고,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비누 가게 Kou입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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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제품 구성은 단촐합니다. 그리고 저렴합니다.
저 사탕 모양 포장은 12,000루피아니까 천원 정도고 네모난 모양 포장은 30,000루피아니까 2,800원 정도네요.

저렴해서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저희도 네모난 비누만 10개 정도 산 것 같네요
사실 사탕 모양이 귀엽긴 한데 가성비를 중시하는 톰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테리에게 씨알도 안 먹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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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도 이렇게 예쁘게 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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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네이버에서 지도 링크가 안 되는데...
잘란 데위시타(Jalan Dewisita) 쪽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꼭 보실 거라 생각합니다.
(로카보어, 카페 아바나 근처 - 혹시나 모르니 지도 링크 및 아래에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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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터넷으로 배송이 되나, 1.5~2배 정도 비싼 것 같네요;;;

비누 외에도 입욕 소금, 입욕제 등도 파니 한 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Kou Cuisine이라는 식당도 같이 하는 것 같던데, 여기는 저희가 안 들러봐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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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건너편인 카페 아바나인데, 여기도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배도 적당히 부르고, 낮술 하기엔 시간이 많지 않아 다음 번에 들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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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에 조각상이 가득한 예술의 마을 우붓
'힐링'이라는 말을 믿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번에 머무는 동안은 몸이 치유가 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다음 편은 바닷가 쪽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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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갔으면 이런 것도 좀 봐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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