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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며 사랑하는 발리 여행기(17)

인터컨티넨탈 발리 후기 (2) 부대시설편

by Tom and Terri

Terri입니다.
다음 여행도 포스팅해야 하는데, 자꾸자꾸 밀리네요..

짐을 어서 풀어놓고, 클럽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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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룸을 사용하면, 메인 풀 말고 클럽풀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긴 알콜을 제외한 음료가 포함입니다.
아무도 물놀이를 하지 않고 있어서, 좀 둘러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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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예쁘게 테이블 세팅중이예요
다만 저 멀리 두터워보이는 먹구름이;;;
정말 직원이 한땀한땀 꽃 디피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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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름이 몰려올때까지 수영장에서 좀 놀기로 합니다.
어차피 물놀이인데, 비 좀 맞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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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풀도 구경가보고.
여기는 확실히 어린이가 비교적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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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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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무슨 큰 명절이어서,
이렇게 발리 전통 장식을 해 두었습니다.
사자놀이 같은 걸 아이들이 연습하면서 준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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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라서, 선셋바에 갔습니다.
저런데 누워서 유유자적 술마시고 싶었는데
톰도 협조적이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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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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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등장합니다.
클럽룸에 묵으면, 해피아워에 알콜 음료까지 무료로 제공해 준데요.
덕분에 너무 많이 마실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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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가 집니다.
구름이 많아 예쁜 노을은 없지만
그래도 운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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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름 낯익다 생각했더니,
코사무이에서도 이런 식으로 구름이 몰려왔던 적이 있습니다.
휴대폰 안 사진이 코사무이였어요.
저때는 비가 무시무시하게 내려서 실내로 뛰어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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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기 그냥 머물러 있어서,
무사히 즐겁게 술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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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의 주인공들도 등장했네요.
어두워서 밥이 보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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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에서 간단한 음식들도 먹고,
호텔을 둘러봅니다.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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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탈을 세팅해 둔 곳에서도 뭔지 흥겨운 공연도 하고 즐겁습니다.
이제 발리도 거의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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