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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Nov 10. 2016

먹고 기도하며 사랑하는 발리 여행기(19)

Holiday Inn Express Kuta Square  후기

Terri입니다.


인터컨에 묵는 중에 호텔 가격 저렴한 발리에 온 김에
프로모션 용도로 1박 숙박을 채우고 싶어서 하루를 예약했어요.

슬슬 체크인 하러 갔습니다. 
새 호텔 느낌이 나요.

쾌활한 호텔 직원들이 환대해줘서 기쁜 마음으로 키를 받아들고 방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도 뭔가 새 익스프레스 스럽네요.
제가 체크아웃하러 오기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
넘 늦으면 그냥 체크아웃해달래고 싶었는데
계속 레이트 체크아웃도 해주겠다며, 몇시를 원하냐 해서 그냥 말았습니다.

새호텔이라 그런지 방이 깔끔해요
짐바란에서 꾸따까지 오기 멀미났어서, 
침대에도 누워봅니다.
침대 의외로 너무 편해서 못 일어날 뻔했어요.

청소도 잘 되어 있고,
이정도면 바다도 가깝고 쇼핑물도 모여있는데
몇일 정도 서핑배우며 지내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3-40불선으로 줬던 것같아요
익스프레스니까 간단한 아침도 주고요.

톰발등장

욕실도 그냥 청소 잘된 깔끔한 스탈입니다.

익스프레스라서, 
간단히 필요한 것들만 방에 있습니다.

바깥도 깔끔한 것 같고 마음에 듭니다.

그냥 호텔 상태 보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피트니스도 가봤습니다.
기구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새 시설이라 좋아요


보통 비싼 리조트에만 있기는 아까우니까
액티비티를 할 때는 호텔을 따로 잡아 지낸다는데
다음엔 우붓 시내가 아니라면 꾸따에서 몇일 있어볼까도 싶은 편한 위치였어요.

간단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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