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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Jan 22. 2017

태즈매니아 여행기(0) - Prologue

태즈매니아는 어디에?

Tom입니다.

블로그에도 올렸다시피, 11월  말에 태즈매니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호주 어디로 여행을 가냐고 해서 태즈매니아를 간다고 했더니 다들 '응?'하는 반응이라...
태즈매니아 지도를 아래 간단히 보여드립니다.

무려 남위 42도에 있는 섬이자, 호주 최남단에 있어서 가장 추운 섬이고
사람도 딸랑 50만명이 사는 섬이지만... 정말 멋진 풍경들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영국 땅이라 그런지 영국 시골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비행기 내리기 전 태즈매니아 북쪽 지방

론세스턴의 Cataract Gorge

Tamar Valley의 Holm Oaks Winery

오리너구리만 있으면 섭섭하죠
호주에서만 사는 또다른 단공류 동물, 바늘두더지

아직 날이 추워 라벤더가 피지 않은 라벤더 농장

태즈매니아 산간 지방에 있는 목장

이런 바다도 태즈매니아에 있습니다 (Binalong Bay)

태즈매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 Freicinet Park의 Wineglass Bay

옛날 감옥이었다고 하지만 정말 풍경이 멋진 Port Arthur

호바트 근교에서 가장 높은 산인 Mount Wellington

개인적으로 가장 예뻤던 Huon Valley

호주 가면 꼭 들리는 동물원. 캥거루 가족

영국 작은 마을 같은 Richmond

사실 이번 여행은 개인적인 일들도 많고, 회사 일도 바빠서 제대로 준비도 못 하고...
비행기를 정말 놓칠 뻔해서 뭔가 허겁지겁 다녀온 것 같지만 오히려 여행을 하며 안정을 되찾게 되고
'푹 쉬다 왔다'는 그런 느낌의 여행지였습니다.

본격적인 여행기 연재는 조만간 시작하겠습니다 :)
(참고로 태즈매니아는 Tom 혼자 작성하고, 평소와는 약간 다른 스타일로 작성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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