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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Jul 04. 2017

14) 몬테레이 필수 코스, 17 miles drive

몬테레이에서 반드시 가야 하는 곳, 17 miles drive

Tom입니다.

몬테레이에 있는 17 miles drive는 사실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무려 입장권 $9.75를 내고 들어가는데
안에 있는 Pebble Beach 골프장은 정말 볼만하다..
는 의견들이 많아서 원래 여행 계획을 바꿔서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차를 몰고 가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여기가 사유지라서 돈을 냅니다 ㅋㅋ)

입구에 가면 이런 팜플렛을 주는데...
실제로 바다사자 보호 때문에 막아놓은 구역도 있었고,
저희는 Pebble Beach 골프장으로 갔다가
왔던 길로 그냥 돌아나왔습니다.
Pacific Grove Gate에서 출발해서 4번부터 쭉 갔다가
19번가지 간 셈이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다 말해줄 것이기 때문에,
포인트 위주로 간략히만 설명드리겠습니다 :)

@Spanish Bay.
입구에서 처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바다!

@Point Joe 가는 길.
파도가 세서 수영은 힘들 것 같고..
바다 색깔이 정말 예쁘다.

남의 차 위에 앉은 갈매기 ㅋㅋㅋ

@China Rock
실제로 중국 사람이 여기 살았다고 함.

드디어 골프장이 보이네요
바로 이거 때문에 돈을 내고 입장하는 거
그런데 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여기도 골프장이 있고요
들어가면 벌금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앉아서 망중한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Bird Rock
여기까지 오는 길에 몇 번이고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식물들도 참 특이해요

@Crocker Grove.
Cypress Tree는 삼나무의 일종이라네요
이제부터 숲길이 시작됩니다

@ The Lone Cypress
저기 나무가 딱 한 그루가 있어서
Lone Cypress라는 이름을 지어줬네요

뭔가 사막에 있을 법한 꽃들이 자꾸 보입니다

나중에 이걸 보고 해 지는 걸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길로 돌아나옵니다. (결과는 대만족)

다음 편에는 골프장인
Pebble Beach의 절경이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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