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예쁜 마을, 보르가르 피오르드
오늘의 숙소는 보르가르 피오르드입니다.
Lonely Planet에서도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예쁜 마을'로 꼽은 곳에서 하루 자게 되었습니다.
약 90km 우회에서 돌아가긴 하지만... 다시 못 올수도 있는 곳인데 이런 데는 곡 가야죠.
역시나 서투른 운전때문에 아홉시 다되서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숙소 주인이 지금이 퍼핀(Puffin)들이 둥지로 돌아올 떄라며 얼른 가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또 바로 출발합니다.
조그만 항구를 지나서
조그만 언덕들을 지나서
퍼핀들이 모여사는 절벽에 도착합니다.
새를 좋아하진 않지만, 팽귄을 닮은 퍼핀은 진짜 귀여워요
열시다된 해질녁;;;
예쁜 물 빛까지 좋아요.
식사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한 곳 있어서 닫기 전에 부랴부랴 나오며 구경합니다.
저 멀리 만년설 덮인 산도 예쁘고,
한곳에 서서 보는데도 암석 색이 다 달라요.
부랴부랴 들어와서 대구가 듬뿍 들어간 (리필도 되는) Fish Soup를 한 그릇 하고
계속 동네 구경을 합니다.
엘프 유적이예요.
엘프들이 돌아다니는게 목격 됐다는.
평소같으면 그냥 웃고 지나갔을 텐데. 왠지 이 동네는 정말 엘프가 나왔을 것 같은 분위기예요.
이런 신기한 집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도 만날 수 있던 보르가르 피오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