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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Jul 13. 2016

푸켓 여행기(4) - 푸켓에서 기념품, 선물사기

태국에서 사 오면 좋은 것들!

Terri입니다.


푸켓에서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정실론으로 향합니다.

잠시 비너스와 에어로포스테일에 들렀다가 슈퍼로 향합니다.

Big C죠...


음.. 물건이 많은데 동이 나면 없네요..


귀엽고 작은 기념품 모으는 취미 없는 테리는 쓸모없는 물건은 안 삽니다.

가볍고 쓸 수 있는 기념품 위주로 소개할게요.



1. 뎁타이 치약  Tepthai


친구 부탁으로 사봤는데, 오리지널이 좋고, 스피아민트도 괜찮은데, 누가 싹쓸이 해가서 ㅠㅠ

근데 맛은.. 단맛 없는 은단 맛입니다. (조심!)

핑크는 어린이 맛이라, 어린이 선물로는 좋습니다.


작은데, 조금만 써도 돼서  컴팩트하고 가격도 60~110바트, 2-3,000원선? 이라서 적당합니다.

무엇보다 아직 한국에 없어요 ㅎㅎ





2. Bento , 벤토 스낵


12개 묶음으로 많이 파는데, 팀원 테스트 결과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오른쪽에 빨간 게 좀 매운데, 저게 더 맛있어요. 맥주를 부르는 맛

왼쪽은.. 그냥 오징어 스낵 맛입니다.



3. 김스낵 Big Sheet


정말.. 손바닥보다 약간 큰 김이 한장 달랑 들어있습니다.

오리지널은 도시락김에 튀각맛을 약간 첨가한 맛

오른쪽 매운맛은.. 좀 매워요.. 매운 맛이 나은 것 같습니다.

오징어 선호파와 김선호파가 나눠서, 회사 선물이라면 반반 섞는 거 추천드려요 ㅋㅋㅋ




4. 팟 카 프라오(HOT BASIL STIR FRY POWDER, PAD KA PRAO)


요건 톰과 테리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스입니다.

브랜드 비교는 못해봤지만, 태국갔다가 보이면 사 오곤 합니다.


원래는 바질이랑 치킨을 많이 사용하는 것같은데,

가금류와 친하지 않은 테리는 돼지고기와 깻잎으로 대체해서 요리??를 하곤 합니다.


제법 태국 맛이 나요..

취향을 알 수 없어,, 개인소장용으로 권합니다. 선물로는 좀 호불호가 갈리지 싶어요


5. 그린커리


커리를 좋아하는 톰을 위한 그린커리입니다.

막상 한국에서 구하려면 뭔가 애써야 하는 기분이라서, 이것도 기념 겸 사오기 괜찮은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말린 망고 품질 괜찮은 것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면 좋아하시면 마마mama 라면정도 더 사오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여기서도 전체 5천 바트 이상 구매하면

계산후에 인포에서 택스리펀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천 바트 이상 택스 리펀이 되나, 공항에서 리펀 받으려면 총 구매액 기준 5천 바트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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