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TG657, TG281(인천-방콕-코사무이 비즈니스 탑승후기)
Terri입니다.
코사무이 여행은 목요일 밤 인천출발 TG657
금요일 아침 방콕출발 TG281연결편
오는길에는 화요일 밤 출발, 수요일 아침 도착편을 이용해서
3일 연차 사용한 여행이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당일 연결이 어려워요 ㅠ
밤 비행편포함이라 톰이 비즈 태워줬어요
낮 비행기에 태워달래면, 낭비라고 혼만 남.
인천공항에서는 아시아나 라운지, 방콕에서는 로얄 실크라운지 사용 가능합니다.
배열은 2-2-2 입니다.
톰이 좋아하는 창가자리를 못 받았어요.
밤 비행기는 샴페인이죠.
모니터 나쁘지 않고, 노이즈캔슬링 되는 헤드폰 제공됩니다.
베게랑 이불!
언제부턴가 스포일드 되서 담요 말고 이불이 좋아요..
아주 신형은 아닌데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지금도 여행다닐때 악세사리 통으로 사용하는
어메니티 케이스
톰의 손 등장.
내용물은 별거 없어요.
양말, 빗, 가글 치약 칫솔 안대
오른쪽 첫줄 창가가 비어서.. 자리를 옮깁니다.
물론 전 복도죠
모니터,, 사정없이 작아집니다 ㅠㅠ
저는 생선, 톰은 커리입니다.
전채가 항상 제일 맛있죠 ㅎㅎ
메인도 든든히 먹어둡니다.
주류를 즐기기 위해
와인리스트
식사하고
이불덮고 자려는데.. 갤리 앞은 너무 방해되서 ㅠ
결국 잠든 톰을 놔둔 채 원래자리로 돌아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http://www.seatguru.com/airlines/Thai_Airways/Thai_Airways_Airbus_A330-300_V2.php
Seatguru말을 들어서 나쁠게 없네요..
기진맥진 상태로 아침 코사무이 행 TG281 으로 환승합니다.
그냥.. 우등고속이라 불리는 좌석이예요
잠시 실크라운지 구경하고..
24시간 열지 않습니다 ㅠ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그로기 상태로 탑승
국내선 다운 비즈예요.
저 천 바로 뒤에 배시넷이 ㅎㅎ
톰 다리.. 좀 비좁아요.
줄건 다 줍니다.
뒤로 약간 젖힐 수 있는 구기재
죽은.. 쌀만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짜지도 않고.
잠 깨보려고 메인은 커피로 벌컥벌컥
저희는. 공항 근처에 호텔 잡아도
새벽 한시 반 도착 / 아침일곱 시 출발인 일정 때문에
세시간 정도밖에 호텔에 못 있을 것 같아서
호텔은 스킵했는데.. 그 시간이 결고 짧지는 않더라고요.
(Tom 역주 : 공항 지하 1층 Subway 매장 앞 의자가 어둡고 좋습니다)
그래도 잘 먹고, 잘 도착한 타이항공 탑승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