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로 시작하는 신뢰 자산 쌓기
취업을 하면
학교와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회사에서는
업무를 통해 차츰 능력을 인정받고,
그 과정에서 신뢰가 쌓이면
더 큰 일을 맡게 되는
선순환의 사다리를 타게 된다.
능력을 인정받는 것과
신뢰가 쌓이는 것은
서로 다른 일이 아니라
동시에 작동하는 회사 내 평판이다.
능력이 보이면 신뢰가 따라오고,
신뢰가 쌓이면 더 큰 기회가 열린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대단한 성과를 내야만
시작할 수 있는 걸까?
신뢰는 무겁지만,
그 시작은 의외로 가벼울 수 있다.
예의는 비교적 간단하다.
상황에 맞는 옷을 입고,
무례하지 않은 말을 하면
'예의 바른 사람'이라는 평판은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신뢰는 다르다.
신뢰는
틀리지 않음이 쌓이는 결과가 아니라,
'올바름을 지속해 온 시간의 결과'다.
한 번의 실수로도
크게 후퇴할 수 있기에
신뢰라는 자산은
얻기 어려운 만큼 값지다.
그래서 누구를 신뢰한다는 일은 어렵지만,
한 번 신뢰를 얻게 되면
그 신뢰는 개인에게도, 조직 안에서도
강력한 자산이 된다.
신뢰는 하나의 형태만 있는 것이 아니다.
관계에 대한 신뢰,
업무에 대한 신뢰,
인간에 대한 신뢰가 있다.
서로를 잘 모르는 사이라도
그 사람이 보여준 성과와 전문성으로
업무적인 신뢰는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업무적 신뢰가 쌓이면서
시간을 통해 인간적인 신뢰로
이어지기도 한다.
직장에서
인간적인 신뢰까지 형성되는 관계는
사실 매우 드물다.
회사는 인간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모인 집단이 아니라,
공동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서로가 업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만으로도
충분히 큰 행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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