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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만 원 아이폰 시대, 앱스토어 가격도 인상된다고?

아이폰14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애플 마니아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최고 174만원에 달하는 아이폰14 사리즈의 가격에,  앱스토어 인앱 결제 요금 인상 발표까지 나오면서이다.


10월 5일 부로 애플 유저들의 앱스토어 및 인앱 구매 가격이 인상됐다. 기존 1,200원 짜리 앱은 1,500원에, 12,000원 짜리 앱은 15,000원에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이를 비롯에 1티어(0.99달러)에서 87티어까지로 구분되는 인앱 결제 가격 테이블이 전체적으로 20% 가량 인상된다. 아이폰14 '사전예약' 열풍이 시작된 가운데 아이폰 유저들의 인앱 결제 및 구독 요금까지 부담으로 작용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구독 관리 어플리케이션 왓섭이 애플 인앱 결제 요금에 대한 모든 걸 정리하였다. 원 달러 환율 폭등으로 갑작스럽게 이뤄진 애플 정책 변경에 맞서, 인앱 결제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팁들, 지금 확인해 보시길!


(머지않아 왓섭 앱을 켜면 티빙·디즈니플러스 구독 요금이 이렇게 올라 있을지도 모른다...)




신규 구매는 가격 상향 확정.

자동 갱신형은 이번엔 안 오르지만…


애플 인앱결제 가격 인상은 10월 5일 이후 신규 구매 상품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애플은 "자동 갱신형 구독 서비스는 인앱 결제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다"라고 밝혔다. 말하자면 티빙이나 디즈니플러스 등 OTT나 멜론, 플로, 지니뮤직 등 음악 스트리밍, 전자책 서비스 등 월정액 구독 상품에 가입된 사용자의 경우 지금까지와 같은 구독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가입 중인 정기구독 상품의 요금 인상이 결국 시간문제란 지적도 있다. 이번 앱스토어 인앱결제 가격 인상이 달러 강세 때문인 만큼, 결국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도 부담을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유료 구독, 이왕 쓴다면

오르기 전에.


애플 인앱 결제로 구입하는 앱 중에서 가격대가 높은 앱은 가격 인상 폭이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가격이 오르기 전에 결제하는 게 현명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이외에 아이패드나 맥북 등 다양한 기기를 업무 용도로 사용한다면 필요한 툴을 서둘러 구매하길 추천한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이른바 '현질' 결제 또한 미리 충전해 두는 게 좋다. 실제 국내 게임사 중 넥슨은 '히트2' '바람의나라: 연' 'V4' 등 모바일게임 내 애플 인앱결제 상품 가격 변경 방침을 밝혔고, 엔씨소프트 역시 '리니지M'과 '리니지2M' '리니지W' 등의 인앱결제 상품 가격을 일부 올릴 것으로 밝혔다.




웹에서 결제하고

앱스토어 수수료 절약하자


애플 인앱 결제를 통하지 않아고 구독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이라면, 가격 인상과 별개로 웹 결제를 통해 지출액을 줄일 수 있다. 각종 OTT 서비스는 물론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웹툰, 웹소설, 이모티콘 같은 유료 서비스가 그렇다. 웹사이트에 로그인 해 결제수단을 등록하고 구매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내는 돈을 아낄 수 있으니 꼭 챙기시길!


티빙 이용권의 아이폰 인앱 결제 구독 요금(왼쪽)과 웹 결제 구독 요금(오른쪽)은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각종 OTT 구독에서 식품, 음료, 생필품등 오프라인 구독까지 다양해지는 요즘, 결제일과 요금을 일일이 관리하긴 쉽지 않다.
오죽하면 쓰지도 않는데 매달 요금만 따박따박 내고 있는 경우도 허다한데…

왓섭은 무료로! 자동으로! 당신의 구독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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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 오직 신개념 구독 플랫폼 왓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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