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티빙·디즈니플러스 재난·안전 콘텐츠로 미리 대비하기
재난과 안전사고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다. 모든 재난에는 이유와 책임이 있고, 한편으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으므로, 우리는 항상 대비를 해야만 한다
위험은 예기치 않게 다가온다. 언제 어디서든 생각지 못한 위험 상황이 닥칠 수 있기에, 사회는 이런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만 한다. 또한 위험을 마주한 개개인들은, 스스로를 지키는 한편 주위 사람을 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슬픈 참사와 재난 속에서도, 우리가 가능한 한 많이 배워야 하는 건 그래서이다. 희생자를 추모한다는 건, 궁극적으로 '당신의 남은 가족, 친구들에게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다짐과 약속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OTT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재난 안전 콘텐츠를 소개하려 한다. 오늘 소개하는 3가지 콘텐츠로 부디 사회의 안전까지도 구독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로리 케네디
제작: 2022년
러닝타임: 1시간 30분
'다운폴: 더 보잉 케이스'는 올해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8년 10월 2019년 3월 발생한 두 차례의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과 배경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보잉 사가 맥도넬 더글러스와 합병 이후 수익성 강화에 치중하면서, 신형 항공기 생산과 판매 과정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는 정황에 가까워지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사고 이후 추락 책임을 조종사 개인에게 돌린다거나, 적지 않은 희생자가 발생했음에도 사건을 은폐, 축소하고 언론을 조작하려는 보잉 사의 모습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조나단 가이 루이스
제작: 2019년
러닝타임: 편당 44분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 시리즈 '실제 상황: 재난의 목격자들'은 2019년에 제작된 작품이다. 토네이도와 광산 매몰, 산사태, 화재, 눈사태, 선박 침몰까지 곳곳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고와 재난들을 심도 깊게 다룬 작품으로, 재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사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간접 경험할 수 있고, 생존과 구조 과정까지 세세하게 전달돼 재난이 주는 교훈을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장르: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 : 박은하,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
제작 : 2020년
러닝타임: 편당 약 85분
2020년 제작된 TVN 시리즈 '나는 살아있다'는 비상시 재난을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업을 표방하는 작품이다. 특전사 출신 여성 교관과 6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각종 재난 상황을 상정하고, 그때그때 취해야 할 조치들을 익히는 과정이 큰 줄기이다. 총 7편의 에피소드들은 도심과 바다, 계곡, 산, 무인도 등 여러 공간을 배경으로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는 만큼, 현실적인 재난 대비 요령들을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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