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섭 김준태 대표 인터뷰
key3. #20만 명 왓섭 앱 실사용자 수
지난 10월 31일 조선일보에는 <"내 구독료가 이렇게 많이 나간다고?" 한눈에 비교하고 해지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바로 왓섭 김준태 대표가 인터뷰한 [스타트업 취중잡담] 구독 서비스 결제 관리 애플리케이션 '왓섭' 창업기 기사였는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왓섭의 뒷이야기, 그리고 최근 이슈들을 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앱이 출시되기 전인 2019년 말부터 왓섭이 가장 집중한 건 소비자의 '정기결제' 내역을 자동 추출하는 기술이었다. 김 대표는 "여러 창업 경진대회에 나가 기업, 정부의 도움을 받으며 정기결제 내역 추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라며 "분석에 쓰인 소비자 결제 데이터만 7000만 건이 넘는다"라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특허 2건을 내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 인증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기결제 자동 추출 기능'은 2020년 8월 앱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도 향상되고 있다. 특히 왓섭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기존의 OTT 등 온라인 구독 서비스 외에 생필품 정기 결제 건 역시 자동으로 추출하고 해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덕분에 사용자의 소비 정보에서 자동 추출 가능한 정기 결제 항목은 국내외를 통틀어 총 1800여 개에 달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왓섭 이용자 수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앱 출시 2년이 채 안 되어, 별다른 광고 없이도 이뤄진 값진 성과이다. 김 대표는 "첫 1년여간 매월 가입자 수가 전월 대비 40%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라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AI 프로그램의 정확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왓섭을 통해 꿈꾸는 미래는 이른바 '소비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대에 있다. 소비자 개개인이 구독을 넘어 소비와 저축 전반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그러면서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어떤 차를 사려는 소비자에게 그 차를 사는 데 필요한 월별 저축액과 저축 기간,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정기결제 항목 등을 왓섭이 '알아서' 종합적으로 정리해 줄 수 있다는 얘기이다.
누구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세상을 꿈꿔요.
왓섭 김준태 대표, 조선일보 인터뷰 중
2022년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각종 OTT 구독부터 식품, 음료, 생필품 등 오프라인 구독까지 다양해지는 요즘, 결제일과 구독 요금을 일일이 관리하긴 쉽지 않다.
쓰지도 않는 구독 요금을 매달 따박따박 내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래서 왓섭은 무료로! 자동으로! 당신의 구독을 관리한다.
통신비, 보험금, 기부금 등 생활형 고정 지출도 챙겨드리는 건 덤!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왓섭으로 간편 해지하고
맘에 드는 구독이 있다면 간편 결제로 손쉽게 득템까지.
이 모든 것, 오직 신개념 구독 플랫폼 왓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