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한번 가 봐야지, 핵심인재의 길을

회사 속에서 가야 할 길을 찾다 ⑦

by yangTV

회사라는 조직에서 불만이 없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생각이 제각각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니 말이다.


생각이 다른 사람의 지시를 받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과 친분을 쌓아야 하고, 무엇보다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한 공간에서 같이 살아가야 하니, 지치고 짜증 나는 것은 당연하다. 불평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언제까지 불평만 하고 있을까? 내가 아무리 불평한다 해도 회사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아무리 불평해도 나를 위해 뭔가를 바꿔 주지도 않고, 나를 인정해 주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이 회사를 내가 박차고 나가지 않는 이상, 그들과 같이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리 기다려도 상황이 변할 리가 없으니, 남은 방법은 오직 하나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 말이다.


우리는 그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회사에서 우리가 인정을 받고, 그리고 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비법을 말이다. 방법을 알고 있다면, 이제 우리 한 번 해보자. 우리도 불평은 그만하고 싶지 않은가? 지치지 않는가? 어차피 해야 하는 직장생활이라면, 한 번 즐겁게 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바로 기업의 핵심인재가 되어서 말이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면, 우리는 회사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핵심인재를 선정하는지 알았을 것이다.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기업의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력이라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이렇게 회사가 생각하는 바를 알았으니,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핵심인재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할 것이다.


지금 당장 상사가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해도 실망하지 말자. 핵심인재가 될 방법을 내가 알고 있으니 심기일전해서 다시 한번 노력해 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다음 기회를 기다려도 된다. 핵심인재의 길을 걸어가기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계속해서 노력해 보자. 핵심인재가 되는 길이 능력이 아니라 태도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해볼 수 있지 않은가? 잠시 동안은 그런 내 모습이 어색하겠지만, 우리는 환경에 적응하는 인간이기에 금세 새로운 내 모습에 적응할 수 있다. 업무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 상사의 신뢰를 얻고, 무작정 불평하기보다 상대를 배려하고 먼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보자.


우리는 언젠가 승진을 할 것이다. 그럼 회사의 기대 또한 달라질 것이다. 이것을 이미 알고 있는데 대비하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업무능력을 높이려 노력함과 동시에, 팀원과 팀 간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불협화음을 주도적으로 조율해 가면서 하나씩 성장해 나가 보자. 그리고 항상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보자.


회사는 동호회가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친분으로 엮인 관계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로 엮인 공적인 관계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즉, 나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내가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로써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회사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 회사에게 또는 상사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주자.


물론 실패할 수도 있다.


아무리 잘 알고 있다 해도 그것을 막상 행동으로 옮기려면 안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까. 때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서로 성향이 맞지 않아 포기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노력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우리가 불평으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그 시간에 나는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지금의 상사나 현실을 불평하기 전에 나 또한 그 사람과 다르지 않는지 생각해 보자.


불평의 책임을 에게 전가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나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나에 대해 집중해 봐야 한다. 그래야 노력이라도 해볼 수 있으니까. 그러니, 우리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것이 어떨까? 나에게서 문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내가 말하는 불평불만이 나의 아집에서 생겨난 것은 아닌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단지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말이다.


나를 둘러싼 환경을 바꾸는 데 있어서,

불평불만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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