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여행, 수다.. 재탕, 삼탕.. 정말 재미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고 한심하고 간절함은 더욱 없다.
-일명 방송인이 아닌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길!
-지상파 방송국 고인물, 해골물들 역설적으로 미국 기업이 우리나라 고인물들을 처리해주었다.
-한국은 쓰레기들이 예능이란 미명 아래 TV를 장악하고 있으니 볼가치가 전혀 없다.
-예능!그사람이 그사람 개그맨이 장악한 예능!
-말빨 좀 있는 사람이면 이방송 저방송에서 예능으로 쉽게 밥먹을수 있죠!
-채널 돌려도 맨날 비슷한 내용에 똑같은 놈들만 지겹게 나오고
-연예인 따라 살기 공동 프로그램.
-국민들은 고통스럽습니다.예능프로 같은 사람만20년 넘게 봐보세요.너무 고통스러워서 안봄
-같은 시간대에 같은 연기자들이나와서 20년 넘게 매번 똑같은 내파토리로 시청자들을 바보로
아나요?이젠 고인물을 교체하세요.
다양한 사람들의 댓글들이다 .그런데 왜 그 대안을 실천할 수 없는가 ?
거대한 플랫폼의 대량생산과 소수 연예인독점이 만들어낸 문화적 획일성, 양극화강화는 우리 사회의 삶과 관계를 말랑하게 하는 대신, 소비와 소외의 악순환을 재생산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더 큰 자본에의 편입이 아니라, 민초성(사람들이 스스로 만드는 힘)과 로컬성(장소가 가진 시간성과 관계의 밀도)의 회복이다. 그 회복의 마중물로서 설계되는 OTT 기반의 “국민 로컬예능 + 로컬드라마”는 글로벌 차원의 대안 문화적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자본과 소수연예인 중심의 만리장성, 유명 배우·대형 제작사가 중심이 되어 신인과 지역의 이야기는 배제된다.
포맷의 획일화와 글로벌 최적화 전 세계에 맞춘 ‘보편성과 속도’가 지역적 다양성과 미세한 감성을 지운다.
관객의 위상 약화 시청자는 소비자로 고정되고, 참여·창작의 경로가 봉쇄된다.
과잉 연출과 현실 단절 예능의 설정·드라마의 과장으로 ‘일상성’이 희석되어 공동체 회복 잠재력이 사라진다.
① 스타·작가 의존도
유명 배우와 거대 제작사 중심으로 기획됨.
결과적으로 신인·무명 창작자의 진입 장벽이 높음.
② 자본집약적 제작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규모 제작비 투입.
스펙터클과 완성도는 높지만, 지역성과 일상성이 사라짐.
③ 문화적 획일화
특정한 장르(스릴러, 범죄, 판타지)에 과도하게 집중.
다양한 서사보다 시청률/구독자 수에 맞춘 공식화된 포맷.
④ 시청자와 거리감
주인공이 대개 ‘특별한 사람(재벌, 형사, 천재 등)’임.
평범한 대중의 삶을 담아내는 힘이 약함.
① 연예인 중심 독점 구조
이름값 있는 MC·출연자 위주.
일반인 참여나 대중적 감성이 희박.
② 글로벌 포맷 의존
해외에서 성공한 포맷을 가져와 변형.
로컬 예능만의 자발성과 생활성이 부족.
③ 과잉 연출·편집
대본과 설정이 강하게 개입.
자연스러운 웃음, 일상적인 재미보다는 **제작진이 만든 ‘쇼’**에 가까움.
④ 참여형·집단 창작 부재
시청자는 철저히 소비자일 뿐, 창작에 개입할 길이 없음.
‘국민 예능’이라 불릴 수 있는 보편적 공감대가 약함.
지역 소멸 가속화 미디어의 중심화는 콘텐츠 제작·소비의 중심도 함께 옮기며 지역 경제력 약화를 가속.
세대 고립과 고령화의 심화 노년층의 역할상실과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며 공동체 돌봄 기능 약화.
문화적 빈곤의 양극화
환경·지구적 문제와의 간접 연결 대규모 제작·유통 시스템은 자원·에너지 소비를 동반하고, 소비 기반 문화는 지속불가능한 생산을 재생산한다.
민중성(주체의 전환) 누구나 창작자가 되는 구조는 ‘자기 삶의 서사화’를 가능케 한다. 참여 과정에서 사회적 기술(협업, 대화, 갈등 해결)이 복원된다.
로컬성(장소·관계의 가치화) 장소 고유의 언어·풍속·공간을 매개로 한 콘텐츠는 외부 플랫폼이 저작권화, 복제할 수 없는 경쟁력이다. 지역 자원(인간·자연·기술)을 재평가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순환을 만든다.
사회·환경적 시너지 지역 중심 제작은 이동·물류·에너지 사용을 줄여 탄소발자국을 낮추고,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는 자원 낭비를 줄인다.
참여 우선성: 주민·시니어·청년이 기획·연출·출연에 실제 권한을 가짐.
로컬 순환경제: 촬영·상영·굿즈·투어가 지역 내 소비로 귀결되도록 설계.
투명한 보상체계: 수익과 권리를 명확히 분배하는 표준계약.
환경성 고려: 로컬 촬영 중심, 재활용·로컬 자재 사용, 디지털 전시의 탄소 최적화.
교육·돌봄 결합: 참여 과정에 디지털 리터러시·세대교류·돌봄 프로그램 포함.
이 OTT용 프로그램은 시청률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1부 — 창작 준비(예능 리얼리티): 마을의 일상과 갈등, 기획 회의, 연기 연습을 보여주는 일상창작을 예능적으로 구성한다. 단순히 농촌주민을 에능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창작자적 잠재력, 인문학적 집단 지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한다. 한 명의 말발들이 장악하고 조명받지 않도록 차분하고 일상적인 톤으로 구성해야 한다
2부 — 마을 드라마(완성본): 마을 주민들이 연기하는 단편 드라마.(OTT 용과 마을 내 상영용으로 구분하여 차후 마을상영용은 마을 내에서만 상영하여 마을의 마이크로 경제순환에 역할하도록 한다)
확장 콘텐츠: 지역 기록 다큐, 주민 인터뷰 팟캐스트, 지역상품·관광 패키지 연동 영상.
“우리의 삶이 지구를 구한다”는 말은 추상적 구호가 아니다.
일상의 기록과 공동체적 창작이 모여 마을 무기력 ,고령우울증,세대단절 ,소비 중심의 문화경제를 분산시키고, 지역에 지속가능한 경제·사회·환경의 순환을 일으키며, 결국 지구적 위기의 일부 원인을 완화하는 실천적 전략이다.
만개영화제작프로젝트는 그 마중물이 될 수 있다 — 단, 플랫폼은 ‘무엇을 팔 것인가’가 아니라 ‘누구를 세울 것인가’를 기준으로 다시 설계하도록 부추겨야 한다.
만약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선택한다면: 더 큰 공룡을 따라 더 크게 만들려는 투자가 아니라,
작은 마을 하나, 마을 노인, 노인 한 명 아이 한 명을 온전히 인문적으로 일으키는 데 시간과 자원을 쏟는 쪽으로 재배치하도록 해야 한다.
그 변화의 누적이 지구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
지금 우리는 거대한 문화적 혁명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그 도구는 내 작은 일상적인 삶으로도 가능하다.
고령사회 → 축복화 (노인의 경험이 창작 자산이 됨)
지역 소멸 완화 → 로컬 경제·문화 회생
문화 민주화 → 시청자에서 창작자로 전환
국내외 OTT가 전 지구적인 차원의 낮은 이들을 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벌써 몇 달 전에 국내외 대표 OTT에 제안서를 보냈다. 생성형 AI들도 하나같이 긍정적인 미래를 예상했다.
먼저, 이 제안서의 가장 강력한 강점은 000 브랜드 가치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점입이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공감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강화:
독창적인 콘텐츠 포맷: 글로벌 OTT 시장에서의 독점적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그런데 아직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는다. 독자적인 글로벌 개인 후원으로라도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