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몸을 지배한다

강력한 정신의 힘

by 농신

운동 중에 몸에 가장 좋은 운동이 턱걸이라고 합니다. 턱걸이는 팔 힘만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복근과 등, 그리고 전신에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힘든 운동이기도 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과연 턱걸이를 몇 개나 할 수 있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가장 신체적으로 활발한 고등학교 때 운동 잘하는 친구가 20개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아마 10개도 힘들 것입니다. 아니 5개도 힘들 것입니다.

보고도 믿기 어려울 사실이 있습니다. 턱걸이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우신 이진영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이진영 할아버지의 최초 턱걸이 기네스 기록은 1980년 59세의 나이로 무려 120회입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그 후에 계속 기네스에 도전해 그 후로 170회, 370회를 달성하시며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그리고 1994년엔 70세의 나이로 무려 턱걸이 612회를 달성하시며 세계 기네스를 기록하셨습니다.


턱걸이 612회가 인간으로서 가능한 기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것도 환갑이 넘은 나이에 말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이건 세계 기네스에 등재되어있는 실화입니다. 이 기록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적인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런 엄청난 기록을 세울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아래에 이진영 할아버지의 인터뷰에 있습니다.


이진영 할아버지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생 턱걸이를 해온 보람이 있습니다. 턱걸이만은 내가 세계 제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삽니다. 그런 정신이 없었다면 큰 기록이 안 나왔을 것도 같습니다. 사람의 정신이 그렇게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도 이것입니다. 사람이 정신을 바짝 차리면 세상에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된다'는 정신 하나면 세상의 모든 일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정신에는 바로 그런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이진영 할아버지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70세의 나이에 턱걸이 612회, 상상을 해보세요. 신체 건강한 청년들도 20개를 넘기기 힘든데, 70세의 할아버지가 612회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의 건강함과는 별개입니다. 오직 정신의 차이입니다. ‘턱걸이는 내가 제일이라는 정신’ 이 초인적인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자신이 진실로 원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하세요. 매일 마다 정신을 갈고닦으세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강력한 힘이 정신의 힘입니다. 매일 한 가지 정신에 몰두한다면 분명 이진영 할아버지처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이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연아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따는 아침은 보통 아침과 똑같았어요. 마음도 되게 편안했고. 경기 때도 정말 마음이 편했어요. 제가 쇼트 프로그램하고 숙소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한 말이 있어요. 근데 좀 건방져 보일 수 있거든요.


올림픽 별 거 아니네

이게 정말 건방져 보이잖아요. 근데 그게 제가 느낀 거예요. 그 말을 제가 하고도 어이가 없었는데. 그게 제가 느낀 거예요. 근데 ‘경기할 때도 이건 올림픽이야 꼭 금메달 따야 돼’ 그런 생각 전혀 없었고요. 그냥 경기다. 올림픽 마크 이런 거 하나도 안보였어요. 그런 정신 적인 싸움에서 제가 이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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