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우고 나아가고 앞서며
꾸미고 갂고 조작하고 만드는
나누고 고르며 가지려는 넘어서려는
반 쪼가리 나
그마만큼 한 스스로움은
스스로에 까닭하지 못하며
일께워 가르침 함은 전혀라
이미 한 한몸에 영녕 이거늘
텅빔같은 실체 균형
거울같은 충만 조화
아무렇지도 않는 흐름 질서
아무것도 아닌 듯한 실상 변화
따로인 듯한 오해 이해
무엇해도 무엇을 했던가?
어떠해도 어떠함이 있었던가?
영원히 돌아감
지극히 반역함 아니던가?
없이
아니
정할 길 없는
정해 짐 없는
지금
여기
동시
새로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