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by 농신

심신을 심신이게 하는

생각을 생각이게 하는

모든

무엇들의 거래

다이면서

다이어서

뜻 할것

까닭 할 것

근거 없음

실체 없음

빈 그릇같은 실상

빈 것 하지 않으면

비우지 않으면

빈 그릇 만들지 않으면

아무런

상응

관계

쓸모 쓰임 없다

아무것도 없어 없이 비우고 비워야 함

아무렇지도 않는 않게 고요하게 고요함

어떠함도 아니게 없이 맑음으로 맑음 함

무엇에나 이든 부두럽게 부드러움 하는

스스로 인가?

나가 체우는 것

시종

시공

천지

우주

할것 할일 없음인가?

믿어지지 않는가?

의심 하지 않는가?


매거진의 이전글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