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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ster Seo Jan 20. 2021

88. 코로나 시대 10 Kg 체중 감량 법


<1>  코로나 시대 10 Kg 체중 감량 법

<2>  정신 차려라!

<3>  다른 건 미뤄 둬라.



<1>  코로나 시대 10 Kg 체중 감량 법


저녁을 1달간 안 먹었더니 10 Kg이 빠졌다.

달라진 것은 저녁 안 먹기와 탄수화물 줄이기.


1

그동안 운동은 열심히 했지만 먹는 걸 조절하지 않았다.


2

재택근무하는 날이 늘어나서, 매일 아침  2시간 걷기 운동을 한다.

이전에도 했었다.

아침, 점심은 먹고,  저녁을  안 먹는다.

떡볶이 , 피자, 햄버거 , 밥을 많이 먹지 않는다.

특히 밥은 안 먹는다고 생각하고 줄였다.


3

배가 고프면 먹는 것

토마토 , 두부



4

방법은 2가지?

1달간  저녁을 안 먹었더니 10킬로가 빠졌다.

밥을 적게 먹는 것도 필수이다.

밥을 안 먹는다고 생각하라.

왜냐하면 탄수화물은 다른 거 먹을 때 어느 정도 섭취가 된다.


나는 토요일 , 일요일은 아침부터 산을 넘는다.

하루에 1킬로씩은 빠진다.



5

앞으로 10킬로는 더 감량할 생각이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면서,  저녁을 안 먹을 생각이고, 밥도 거의 안 먹을 생각이다.

가끔 샌드위치나 아내가 직접 만든 피자 등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2>  정신 차려라!


쓰러지고 나서야, 암에 걸리고 나서야 정신 차릴 것인가?


1

나에게 하는 말이다.

살면서 큰 사고나 사건이 있지 않으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바쁘다는 핑계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핑계로..

평상시 조심하라는 말도 무시한다.

관심사가 아니어서 나중에 기억 조차 나지 않는다.


주변에  암에 걸려 인생을 다르게 사는 친구가 있다.

거의 완쾌되고 100% 소극적이던 친구가 100% 적극적으로 변했다.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싶다고 한다.

어디 간다고 하면  본인도 같이 가겠다고 한다.

작년에 부산도 같이 다녀왔다.

올해 코로나가 조용해지면  오대산이라도 같이 다녀 오려한다.


쓰러지고 나서야, 암에 걸리고 나서야 정신 차릴 것인가?

미리 정신을 차려 내 모습을 돌아보자.

거울 앞에 서 보자.

나 자신이 만족스러운가?

아니라면 개선해야 한다.


2

정상적인 삶을 살아라.

잠시 내 모습을 드려다 봐라.

바쁘게 살아온 시간.. 그 시간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다.

나를 너무 챙기지 못한 게 아닌가 생각해보라.

내 가족을  챙기지 못한 게 아닌지 생각해보라.

내  부모, 형제를 챙기지 못한 게 아닌지 생각해보라.

내  건강검진 기록부를 꺼내 놓고 제일 심각한 것 1개부터 고쳐보자.

오늘부터 시작이다.

내가 오래오래 살아야 원하는 것을 하며 살 수 있다.



3

건강검진을 받으면  지방간~  이것부터 무시하면 안 된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건강에 대해 적극적으로 챙기지 않는다.

40대가 되어야 챙겨는 사람이 늘어 난다.

이때라도 건강을 꼭 챙겨야  본인 스스로 고통스럽지 않고, 가족이 고통스러워지지 않는다.

당신은 지금 지방간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체중 감량을 할 것이다.

나는  저녁을 먹지 않을 생각이다.

나는 시간 될 때마다 걷기 운동을 할 생각이다.





<3>  다른 건 미뤄 둬라.


다 하려고 하지 마라.


운동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 영어도 한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적어라.

우선순위를 적어라.

중요한 일부터 하라.

중요한 일중 단기간에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라.

다른 건  3달 있다 하겠다고 적어라.

내년에 하겠다고 적어라.

모든 걸 다 할 순 없다.

피곤해진다. 금방 지친다.

지금 중요한 것은 하나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나는 아침에 아내를 차량으로 태워다 주고 온다.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침 운동은 주말에 해도 된다.




내일 내가 죽는다면 오늘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나는 항상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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