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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ster Seo Mar 22. 2017

8. 서비스 코드, 자산관리, CMDB 알아야 한다.

다음은 어떻게 하면 다들 일을 잘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해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네이버와  대기업을 거치며  경험한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좋은 레퍼런스로 참고되었으면 해서 적어본다.

많은 기업이 큰 회사는 인프라가 잘 되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사람에 의존하거나 관리가 되지 않는 기업이 많다.


대규모 시스템을 잘~ 운영하기 위한   3가지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1> 서비스 코드

<2> 자산 관리시스템
<3> CMDB


 


<1> 서비스 코드


1

서비스 코드는 서비스명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가 정의되어야 인프라는 그다음에 따라가는 것이다 ~~

2

CMDB와 연계되어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정보이다.

서비스의 출생 신고서?라고 보면 된다.


3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 서비스를 예로 간단히 적어본다.  (상세한 부분은 아니다 ^^)

카카오 게임 서비스 > 슈퍼스타 테니스

카카오 게임 서비스 > 프렌즈 맞고

카카오 게임 서비스 > 프렌즈 런


4

이런 식으로 이름을 만들고 , 해당 이름을 코드로 관리한다.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코드를 중심으로 동기화해서 관리되도록 해야 전체적으로 관리되지 않을까? ^^


5

서비스 코드는 4가지 정도로 이용된다.

1)  서비스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서비스명이 뭔지, 언제 생성되었는지, 개발부서, 사업부서가 누구인지 등 관리된다.

2) 사업부서, 개발부서와 운영부 서간에  커뮤니케이션 용도( 서비스 이름)로 사용된다.

3) 운영비용에 대해서는 각 사업부에 배부되는데 이때, 해당 서비스 = 해당 사업부로 매칭이 가능하므로 해당 사업부에 잘 배부가 된다.

4) 서비스 코드와 CMDB매칭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하는데 들어가는 인프라서버수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6

서비스 코드 아래에 서버들이 매칭되는 구조로  서비스 코드와  CMDB는 필수적으로 연계되어 보여야 한다.




<2> 자산 관리시스템


1

서버 구매 후 자산이 어디 있는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2

서비스 정의된 다음에  이제 서버를 사면  관리가 되어야겠지요~  

자산은 나중에 감사 대상이 된다.

구매했는데 어디 있나요???

회계시스템과 자산 관리시스템은 연계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서버,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기타 설비가 구매된다.

구매 시 서버도 1대만 구매가 되는 게 아니고 여러 대 구매된다.

구매 기안은 1건이라 해당 장비들과 모두 매핑하는 게 중요하다.


3

나중에 구매 기안 1건을 기준으로 모든 장비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구매 기안-서버 1

구매 기안-서버 2

이 정도로 하면 구매기 안건을 통해 서버를 매핑할 수 있다.


4

장비가 어디 있나요?

이 부분은 장비다 설치되고 위치 정보를 넣어야 하는 부분이다.

어느 IDC  몇 층에 몇 번째 랙에 있는지 정보는 있어야  

나중에 장비를 찾을 수 있다.



<3>  CMDB


1

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

구성관리 데이터 베이스

운영 DB를 이야기한다.



2

인프라 운영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가진 시스템이다.

자산 정보를 기반으로  실제 운영을 하기 위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는  DB이다~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장비 리스트라고 보면 된다.


3

EXCEL의  단점

최고의 툴이다.

필요한 필드도 추가가 편하고. 개발자가 없어도 운영자끼리 잘 관리하면 된다.

단지, 장비 리스트나 위치를 혼자 관리하면 정합성이 맞지만 여럿이 관리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

해서 장비 리스트  EXCEL을 PC나 서버에 공유해 놓고 같이 사용하기 시작하지만 오류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를 시스템화한 것이 CMDB라고 보면 된다.




4

CMDB는 6가지 정도로 활용이 된다.


1) 자산관리

   장비가 어디에 있는지  해당 서버를 물리적 위치를 기록한다.

   자산은 회계 감사의 중요한 부분이 된다.


2) 실제 운영시 사용

     인프라 운영에 대한 모든 기본 정보가 기록되어 운영에 활용된다.  

    서버 사양, 담당자 정보, 설치 시기, 유지보수 정보 등


3) 사용 비용 배부에도 사용된다.

     해당 서버를 어느 부서에서 요청해 설치되었는지 확인되어, 운영비용도 해당 부서에 배부하게 된다.


4) 보안 부분에서도 많이 요청이 된다.

    해당 서버에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나 라이브러리가 설치되어 있는지 필드 만들어 관리하기도 한다.


5) 모니터링

    대상에 대해서도 누락이 없는지 해당 리스트로 점검을 할 수 있다.


6) 자료 요청 대응

    해당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EXCEL 피벗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인프라 정보는 대부분 얻을 수 있다 ^^



다음은 변경관리와 장애 관리를 알아보자~


https://brunch.co.kr/@topasvga/6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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