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오너들 깜짝! ‘역대급 기능’ 탑재해버린 기아
EV4에 기본으로 탑재될 '패들 시프트 수동 변속 시스템'
패들 시프트로 전기차 운전의 재미를 살리다
기아 EV4 / 사진 = 기아기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 세단 ‘EV4’가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될 ‘패들 시프트 수동 변속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상 변속 시스템, 어떻게 작동할까?
아이오닉 5 N N e-쉬프트 / 사진 = 현대차이 기술은 현대차 아이오닉 5 N의 ‘N e-쉬프트’와 유사한 개념으로, 운전자가 직접 변속하는 감각을 살려준다.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기어 변속의 재미를 더하면서, 보다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V4의 가상 변속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 시프트를 이용해 작동된다. 이 시스템은 내연기관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기어 변속의 감각을 전기차에서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전자는 패들 시프트를 조작하며 엔진 회전수(RPM) 변화를 체감할 수 있고,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방식에 따라 변속 시점이 달라지는 등의 요소가 주행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기아 EV4 / 사진 = 기아EV4는 기아의 네 번째 전기차 모델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동화 세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 모델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설계로,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EV4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GT - 한층 더 강화된 성능
기아 EV4 GT라인 / 사진 = 기아고성능 모델인 EV4 GT는 여기에 한층 더 발전된 기술을 추가했다. 가상의 엔진 RPM과 전용 사운드를 지원해 내연기관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레브 리미터 기능을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특징은 전기차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V4,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까?
기아 EV4 GT라인 / 사진=기아기아 EV4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의 즐거움까지 고려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EV4가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