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브랜드 로더 1899가 톡특하고 이례적인 머스탱 콘셉트를 공개했다
독일의 튜닝 브랜드 로더1899가 새로운 머스탱 콘셉트를 공개했다.
영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모델은 복고풍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로더1899의 머스탱 콘셉트는 1968년형 머스탱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펄럭이는 탑 아래 복고풍 스타일이 강조되면서도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해 도심과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모델은 5.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8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3.0리터 휘플 슈퍼차저를 추가하면 출력이 810마력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로더1899는 소비자 반응에 따라 이 모델의 양산을 결정할 예정이다. 막시밀리안 로더는 "이 콘셉트가 자동차 애호가들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긍정적 반응이 있을 경우 실제 양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더1899의 머스탱 콘셉트는 복고풍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이 콘셉트가 양산형 모델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