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를 2천 초반대에 구매 가능
기아가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K5’ 모델 역시 포함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아 K5는 대표적인 중형 세단으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생산월별 재고 할인이 주목할 만하다.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생산된 모델에 대해서는 1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4월 생산 모델은 100만 원, 5월 생산 모델은 5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개별소비세 특별지원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즉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욱 덜어줄 예정이다.
이와 같은 할인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기아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은 2,724만 원부터 시작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241만 원부터 시작이다.
기아는 그 밖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의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프로그램은 인증중고차로 기존 차량을 매각한 후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 또는 5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2014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기아멤버스 포인트 혜택도 상당하다. 2대 구매 시 10만 원, 3대에서 4대는 20만 원, 5대 이상 구매 시에는 3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모션에서도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K5는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최고출력 160마력과 최대토크 2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파워트레인은 기아 K5의 주행 능력을 뒷받침하며,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한다.
특히, K5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탑재하여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최대 19.8km/L로,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차량의 주행 질감과 정숙성도 중요한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차 시 엔진이 완전히 멈추며, 부드러운 가속과 정숙함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기아의 K5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차주들이 등록한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 기준 평균 9.3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높게 평가받고 있어, 중형 세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요 구매층은 실용성과 품격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으로 파악된다. 2025년 5월 기준으로 K5 하이브리드는 월간 6,957대가 판매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6.8%나 증가했다. 남성 비율은 67%로,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K5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디자인, 주행 질감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고 느끼지만, 제공되는 서비스와 품질에 비해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