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추성훈도 탄다" 실차주들이 인정한 패밀리카의 정체

토요타의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 하이브리드

by topictree
Toyota-Alphard-Hybrid-Owner-Reviews-1.jpg 추성훈이 탔던 토요타 알파드 /사진=유튜브 '추성훈'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패밀리카로도 잘 알려진 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가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서 9.7점(10점 만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1억 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 출고 대기가 이어지고 있는 이 프리미엄 미니밴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최고 점수의 비밀

Toyota-Alphard-Hybrid-Owner-Reviews-5.jpg 토요타 알파드 실내 /사진=토요타


오너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한 항목은 단연 거주성(10점 만점)이다. 알파드의 핵심인 2열 독립 시트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를 연상시킨다.


전동 리클라이닝과 오토만(발 받침대), 마사지와 통풍·열선 기능이 기본 탑재되며, 개별 리모컨까지 갖춰 탑승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디테일은 알파드가 왜 ‘달리는 거실’이라는 별칭을 얻었는지 잘 보여준다.


대형 차체와 부드러운 승차감

Toyota-Alphard-Hybrid-Owner-Reviews-2.jpg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


알파드는 전장 5,005mm, 전폭 1,85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 3,000mm에 달하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토요타의 최신 TNGA-K 플랫폼이 적용되어, 노면 충격을 흡수하는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한다. 실제 오너 평가에서 승차감(9.5점) 부문은 ‘거의 무결점에 가깝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Toyota-Alphard-Hybrid-Owner-Reviews-4.jpg 토요타 알파드 실내 /사진=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2.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낸다.


후륜에는 별도의 모터가 탑재된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


공인 복합연비는 13.5km/L로, 2톤이 넘는 차체를 고려하면 인상적인 효율성이다. 실제로 연비 항목은 9.7점을 기록하며 오너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카니발과의 비교, 시장 포지션은 달라

Toyota-Alphard-Hybrid-Owner-Reviews-3.jpg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


흔히 기아 카니발과 비교되지만, 알파드는 사실상 다른 시장을 겨냥한다. 카니발이 ‘패밀리카’로서 다목적성을 강조한다면, 알파드는 연예인·CEO를 위한 쇼퍼드리븐 미니밴에 가깝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6~7천만 원대 가격에서 가성비를 강조하는 반면, 알파드는 1억 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품질(9.8점)과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을 설득한다. 오너들이 가격 항목에도 9.5점을 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수요 증명

Toyota-Alphard-Hybrid-Owner-Reviews-6.jpg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의 높은 만족도는 국내 시장에서 ‘절대적인 편안함’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미니밴 수요가 확실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가족을 위한 최고의 공간을 원하거나, 이동 중에도 완벽한 휴식과 품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알파드는 사실상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아빠들도 깜짝" 역대급 AI 기능 탑재된 SUV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