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_스티브 잡스_월터 아이작슨_민음사

by 정새봄


총 925페이지를 자랑하는 벽돌 책으로 현재 진행형으로 읽고 있습니다.

요즘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하고 작년과 다르게 너무 바빠진 관계로 점점 독서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읽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낭독회로 시작해서 하루에 서로 돌아가면서 한 페이지씩

읽어 왔는데 그나마도 건강이 허락지 않아서 매일 조금씩 분량을 정해주고 그날의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으로 전면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절대 나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집중하면서 읽고 있고, 매일 회원들이 써주는 요약이 너무 좋아서 따로 뽑아서

책에 모아두고 있기까지 합니다.



이 책은 절판이 되어서 오프라인 중고매장에서 회원들 수에 맞추어서 어렵게 구입한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알게 되어 배울 점도 많고 '왜 그랬을까?' 하고 의문스러운 점이

많은 그런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에 책을 밑줄 치며 읽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에 형광펜을 치면서 읽는 스타일이어서 책이 조금 지저분합니다. 그래도 재독 할 땐 이렇게 읽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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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는 평범한 사람은 결코 아닌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스티브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너무도 강력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결국 종종 '라쇼몽 효과'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상충되는 증언들에 공평한 균형을 가하고 출처들에 투명성을 부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작가의 고민이 역력히 드러나는 부분의 서문입니다.



버림받음, 선택받음, 그리고 특별한 이러한 개념들은 잡스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고, 스스로를 바라보는 하나의 방식이 되었다. -잡스가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 쓰고 있어요.



잡스는 버림받았다는 생각뿐 아니라 자신이 특별하다는 인식도 품고 자랐다. 그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성격 형성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바로 그 특별하다는 인식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또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양부모님에게 입양되지 않았더라면 공학을 좋아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우리는 스티브 잡스를 만나보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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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수강은 잡스가 의식적으로 자신을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 세워 놓으려고 시도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였다. 그는 나중에 자신이 만드는 모든 제품에서 기술에다 멋진 디자인과 외양, 느낌, 품위, 인간미, 심지어 로맨스까지 결합하려 애썼다.



이 책의 가장 핵심 요점일 들어있는 213P의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 잡스는 단순한 디자인이라는

핵심 요소가 제품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믿었다. 사실 디자인의 단순함과 사용의 편리함은 짝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디자인이 너무 매끈하고 단순하면 사용자가 겁을 먹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법이다. "우리 디자인의 주안점은 사용자들이 제품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아래와 같이 매일 밤에 내일 읽을 분량을 지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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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면 그날 가장 좋았던 부분을 정리해서 오카방에 올려줍니다. 너무 좋아서 따로 뽑아서 책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회원들의 정성과 생각을 알 수 있는 부분이어서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진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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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함께 읽고 나누니 서로의 성장이 눈으로 확인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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