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가득한데...
도감이라는 단어는 익숙하긴 한데 많이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단어도 일본어에서 온 것 같아요. 도감의 뜻은 그림이나 사진을 엮어서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을 열어보면 구성이나 그림체, 내용 등이 딱 일본에서 만든 '도감'류 책의 전형을 아실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일본 책을 번역했습니다.
글이 많은 것은 싫다. 하지만, 만화책은 아니지
짧게 정리되고 요약된 것이 필요하다
경제학자 및 그들의 이론도 정리가 필요해
이거 읽으면 경제 초보 떼는 거야?
그림과 글로 익히면 훨씬 쉽겠구나!
경제 기사 읽기 좋겠구나
이번 책은 강하게 추천드리기 자신이 없네요. 그래서, '인플레이션' 항목을 인용해서 보여드립니다. 이 부분을 읽고 '인플레이션'이 어떤 것인지 잘 이해가 되고 만족스럽다면 이 책을 사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봐도 모르겠다면 이 책은 큰 도움 안될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아래 이미지와 동일한 형태로 약 240개의 단어 및 용어, 경제이론을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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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도 책이지만 vFlat이란 App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위의 책 이미지는 vFlat app으로 만들었습니다. 책을 적당히 펴고 - 어차피 180도로 정확하게 못 펴잖아요?- app을 실행하면 됩니다. 촬영하는 사람은 책을 적당히 펴 든 다음에 책의 네 모서리만 앵글 안에 들어오게 들고 있으면 촬영 준비가 된 겁니다.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 이후는 app이 알아서 손으로 들고 있어서 책이 휜 부분을 평평하게 보정해서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책에 있는 이미지나 글귀를 촬영할 때 왜곡을 상당 부분 방지해 줍니다.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