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이죠.
생각보다 금융지식이 높은 아드님에게 파킹통장이란 답을 듣고 싶어 질문을 했습니다.
한.국.은.행.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만화를 그리고 아드님에게 보여줬습니다.
한국은행을 알고 있다며 항변하는 아드님.
자신의 실화가 등장했지만
"실명이 안 나오니까. 괜찮아"라며 넘깁니다.
쿨한 아드님의 밝음에 감사합니다.
다음주로 이어집니다. 다음주엔 예금과 적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교과서에는 안나오는 실질 금융지식이 중요합니다.
요즘 파킹통장 금리는 매우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허당 매력의 아이들에게 속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아이들과 계속 이야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