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6월에도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별로. 벌이가 신통치 않은 대기업 계열사들 가운데서도 신용등급 강등, 대규모 증자에 나서는 기업들도 잇달아. (결론적으로 )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기사 보면 기업 이름도 나옴
전국 아파트 가격 14개월 만에 하락 멈춰. 서울은 6주째 상승. 수도권 전셋값 17개월 만에 반등
서울에 사는 월급쟁이 가구의 절반 이상이 집을 갖고 있지 못함(=별 새삼스러울 것 없는 소식).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비싼 서울에서는 급여로 내 집을 마련하는 게 어렵다는 얘기다.(=사막엔 강수량이 적어 비 내리는 것을 보기 어렵다는 얘기와 뭐가 다른 말인지...) 기사엔 더 생각할 거리가 많다. 통계청 자료.
[혼잣말]
오늘 경제지에선 뽑아낼 것을 찾기 어려워 종합지에서 골랐다. 초보에겐 종합지 경제면이 조금 더 쉽다고 나는 생각한다.
지금은 혼란스러운 정보가 많이 나온다. 경제가 좋아진다는 건지, 나빠진다는 건지 햇갈린다. 경제를 보는 눈을 훈련하기 딱 좋다. 100% 맞히기를 기대해선 안된다. 누구라도 틀릴 수 있다. 얼마나 흐름을 잘 판단하는지 위주로 훈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