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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Jul 28. 2023

[3면] 기준금리 > 미국, 더 오르지 않는다면?

매일경제 3,4면

[기준금리]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한미금리差 2%P. 역대 최대). 시장선 "금리인상 사실상 끝". 글로벌 머니무브 격랑 예고

[시장반응] 연준이 기대 인플레이션 악화를 우려해 전략적으로 모호한 태도를 유지한 것으로 해석. 이번 금리 인상을 끝으로 연준의 긴축  사실상 종료.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 내년에도 4~5%대 고금리가 상당 기간 유지될 것/ 미국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를 사들였고 시장 수요가 몰리면서 미 국채금리는 하락

[한국은행] 총재 "자본 유출입과 환율 변동은 금리 차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금융 상황, 글로벌 여건 등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외화자금 시장은 양호". 연말로 갈수록 달러약세 전망

[미국 경기]  연준의장 "올해 말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고려했을 때 더는 경기 침체를 예측하지 않는다" "경제가 연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 시장] 과거 자금 추이를 보면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고 정책 금리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 신흥국 증시로 자금 유입 가장 활발. 한국 시장 상황 긍정적.(어떤 이유로?) 2020년 초 증시에서 38.9%까지 올라갔던 외국인 비중 지난달 말 32.1%에 불과/중국 경기 회복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미국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으로 중국대신 한국, 일본, 인도 등 타 아시아 국가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점/"MSCI 신흥국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 중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EPS가 최근 한 달 새 58% 늘어나는 등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등 대형주들의 이익 예상치가 늘어나고 있다"


[혼잣말]

매일경제와 다른 경제지의 예측에 온도차가 있다. 매경이 금리 인상 종료 확신에 가깝다면 다른 곳은 보합 및 인상 여지 있음에 무게를 둔다.

결혼할 때 최대 3억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게 된다. 각 신혼집의 경제 출발선이 합법적으로 달라진다. 온갖 이야기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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