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 지방 & 자영업자 리스크

파이낸셜 뉴스

[요약] 지역 신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신 빚을 갚아주는 대위변제율 3.3%(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고치, 전년대비 3배 급증)
[우려 포인트] 향후 지방 경제를 뒤흔들 또 다른 '폭탄'이 될 것. 경북, 대구, 전북, 인천 등은 대위변제율이 4%를 넘어.

[자영업자] 한계상황. 2023년 1~4월 소상공인 월평균 영업이익 281만7000원, 지급하는 월평균 인건비는 291만원. 벌어들이는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인건비로 지급. 주문앱, 키오스크, 포스를 통합관리하는 먼슬리키친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의 키오스크 설치문의 3배가량 증가(한 주 평균 35건에서 107건으로)

[지역신보] 대위변제율 2025년에는 5.1%까지 급등 전망. 본격적인 재정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혼잣말]

우리나라 경제 중 약한 고리라면 지역적으론 지방, 사업자 중엔 자영업자다.

조만간 자영업자 지원차원으로 연장해 준 각종 유예 정책 종료 시점이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