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iteller 토리텔러 Aug 10. 2023

[3면] 쿠팡, 유통 승자의 길로 가는 중

매경 6면

(요약) 쿠팡이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 3분기 이후로 4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 =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 2분기 매출( 21% 늘어) 약 7조6749억원. 영업이익은 1억4764만달러(1940억원)


(현황) 유통 공룡' 신세계 턱밑까지 추격. 국내 유통 시장 규모 약 602조원.  점유율 신세계 및 이마트가 5.1%. 2위가 쿠팡(4.4%), 롯데(2.5%) 순.


올해 2분기 활성고객 1971만명. 활성고객은 쿠팡에 방문해 분기당 한 번이라도 상품을 구입한 사람수.  전체 인구 5명 중 2명은 쿠팡에서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는 의미


(향후) 앞으로는 '로켓그로스'를 통해 네이버가 주도하고 있는 오픈마켓 분야로 공격적인 확장을 할 것.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배송·반품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쿠팡만의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구축. 대만 진출 또한 쿠팡이 눈여겨보고 있는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


(제조업체와의 분쟁)  LG생활건강과의 갈등에서 촉발돼 공정거래위원회와 벌이고 있는 법적 다툼은 다음주 판결. CJ제일제당의 주력 제품인 햇반·비비고·고메 등은 납품가 갈등 때문에 지난해 11월부터 로켓배송으로 구입할 수 없는 상태다. CJ올리브영도 화장품 시장에서 쿠팡과 갈등을 벌이고 있다.


[혼잣말]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에 상장했고. 사업 전게도 비슷하다. 혹시 아마존에 매각하려나?

쿠팡과 제조업체의 싸움을 보면,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는 덧 같다. 구경하는 나는 이긴 쪽의 먹잇거리다.


태풍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전철에 사람이 적다.

중국 유커 한국관광 6년 만에 재개.

Sk하이닉스 321단 초고속 낸드 공개.


매거진의 이전글 [3면] 탄소중립 중요한 거 알겠는데... 좀 도와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