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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Aug 21. 2023

[3면] 네이버, 본격 AI 참전

서울경제

(요약) 네이버를 필두로 한 한국산 토종 인공지능(AI)이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생성형 AI 영토 확보전에 본격 참전. 24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 출시.


(방향) 네이버. 빅테크와 정면 승부는 승산이 높지 않아 맞춤형 특화 전략 =비영어권 국가이자 자국 데이터 주권 확보에 관심이 많은 스페인·멕시코,아랍어를 쓰는 중동 국가로까지 AI 영토를 확장.


(회사상황) 자금력 측면에서  빅테크 대비 크게 불리하다. 상반기 별도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848억 원으로 2021년 말의 9644억 원 대비 사실상 반토막.  최근 2년간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고 거래 및 콘텐츠 기업 인수합병에 힘을 쏟으며 자금 여력이 크게 줄어든 탓. 최근 판교테크원타워 보유 지분 45.08%를 싱가포르투자청(GIC)에 3500억 원에 매각 등 자금 확보에 분주.


(애플) 최근 폭스콘산업인터넷(FII)에 AI 서버 독점 공급 계약을 발주. 생성형AI 서비스 출시를 위한 애플의 사전 작업이 시작됐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20%가량 장악.  올해 출하량 기준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AI 시장에서 애플만의 영토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다른 회사들) 대규모 자본을 등에 업고 꾸준히 AI 기술에 투자해 온 SK텔레콤(017670)·KT(030200) 같은 통신사들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스타트업들도 기술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혼잣말]

중국이 이슈지만 너무 자주 한 것 같아 AI로 전환.

우리나라 가계 연체율이 오르고 2030의 저신용자도 늘고 있다. 소비의 주체인 각 개인과 가정이 허약해지면 경기는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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