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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외국인 근로자 늘어난다.

서울경제

by Toriteller 토리텔러

(요약) 1. 제조 분야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0명 고용 가능(기존 2배 늘어난 규모) 2. 노후 산업단지 첨단 분야 기업은 물론 편의 시설 입주도 허용 = ‘청년산업캠퍼스(???)’ 3. 신규 화학물질 등록 기준은 연간 0.1톤에서 1톤으로 완화


(와국인근로자) 내년 12만 명 이상 수준. 택배업과 공항 지상 조업의 상하차 직종에 고용 가능.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쿼터 3만 5000명(17.5배).외국인 유학생 졸업 후 취업 가능 분야 3년간 전면 해제


(화학물질)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상 신규 화학물질 등록 기준을 연 0.1톤 이상에서 연 1톤 이상으로 조정. 기업이 새로 제조·수입하는 화학물질이 연 1톤 미만이라면 환경부에 신고만 하면 된다. 현재는 등록제


(산업단지) 34(30%미만) 세 이하 청년층 비중을 끌어올리겠다. 실제 노후 산단에는 1만 명당 카페가 11개, 편의점이 3개에 불과( 전국 평균의 4분의 1 수준). 산업시설·편의시설을 함께 세울 수 있는 다목적 토지인 복합 용지 확대와 신속한 토지 용도 변경을 통해 풀어보겠다는 생각


[혼잣말]

중소기업주에게는 도움이 될 거 같다. 대신 저 일자리는 이제 외국인들 몫이 되고, 저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한국인 근로자는 힘들어지겠지.

산업단지 이야기는 시설이 아니라 위치와 급여 문제 아닐까. 아니면 그냥 단지 토지용도 변경해서 재개발 이득을 챙기겠다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하면서도 경제 효과 8.8조를 말한다. 어제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경제 효과는 왜 분석하지 않을까? 못할까?

미국금리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잭슨홀 미팅. 미국에서 고금리를 강화 또는 오래 유지하겠다면, 우리나라 금리 역시 더 낮아질 리 없다. 50년 주담대 상품을 기반으로 대출이 늘고 집값이 뛰었다. 한은 총재께서 '영끌 주의'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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