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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Sep 13. 2023

[3면] 가난해지는 유럽, 경제성장률 0.8%대로

매일경제 12면

[요약]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이끌었던 유럽 경제가 뒷걸음. (특징 1)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이 역성장에 빠져 유럽 전체의 성장동력을 갉아먹고 있는 양상 (특징 2) 미국 경제는 적당한 속도의 고용 둔화와 물가 안정이 진행되는 '골딜록스' 국면이라는 평가로 대비


[EU 내부] EU 집행위원회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은 EU 스스로 경기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을 인정. (둔화 이유)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유례없는 금리 인상, 미국과 중국 사이 패권경쟁 심화 등의 충격//유럽 경제의 기초체력이 생각보다 허약


유럽의 경기 부진은 낮은 생산성과 경직된 노사관계 등 구조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도


[유로 금리] 유럽 각국의 경기 하강 속도가 빨라지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4일(현지시간) 금리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 ECB는 올해 7월까지 9회 연속 기준금리 올려( 4.25%). 8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5.3%로 ECB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는 점은 부담.


[혼잣말]

미국 빼곤 다 안 좋은 듯. 그럼 미국 혼자만 괜찮다는 게 가능할까? 잠시는 가능할지 몰라도 글쎄. 기축통화의 힘 아닌가 싶다.


오늘은 3면에서 12면까지 밀렸다. 원래 자리를 차지하던 영역은 큰 행사 내용들로 채워졌다. 매체사가 주관하는 자체행사기 때문이다. 각 언론사마다 주력으로 미는 행사가 있다... 있다고..


오늘 서울경제는 캠코(자산관리공사)의 적자로 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층의 어려움을, 이데일리는 신용보증기금 측면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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