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iteller 토리텔러 Sep 15. 2023

[3면] 돌고 도는 테마주

이데일리

[요약] 국내 유일 ‘황제주(1주당 100만원 이상의 주식)’로 군림했던 에코프로 내리막 길. (히스토리)  테마주> 황제주> 주도주 > 테마주 주의보. 전문가.. 비정상적 상승세가 지속 불가


[테마주 전환] 에코프로에 달려 들었던 개미들마저 ‘엑소더스(탈출)’ 예상  = 로봇과 같은 새로운 테마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주도주가 회복세


[교과서말씀] "주식시장에서 단기간 2~3배의 수익을 내는 것은 비정상적인 일인 만큼, 이 같은 상승세는 지속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며 “개미투자자들이 기대수익률을 현실화하고 기업의 실적에 기반한 투자를 해야 한다”


[테마의 연속] 하반기 주식시장 특징.  에코프로(2차전지) >  초전도체 , 양자컴퓨터, 맥신 관련주 > 로봇주와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 요소수.   연이은 테마주 열풍으로 현금 보유가 많지 않은 투자자들이  ‘빚투’로 시장에 접근


[신용융자액]13일 신용융자 잔액은 20조4594억원. 지난해 말(16조5186억원)보다 23.86% 증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신용융자가 10조6012억원으로 올해 들어 1조8435억원 늘었고 코스닥의 신용융자는 9조8582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973억원이 증가


[하반기 전망] 2차전지 주가 하락세가 심화 관측.  연말 개인투자자들이 양도세를 회피하기 위해 매물 출회가 확대.  현재 한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하거나 주식 지분율이 코스피 1%, 코스닥 2% 이상일 경우 대주주로 분류돼 양도세가 부과. 피하려면 연말까지 보유 주식가액을 10억원 미만으로 낮춰야 하기 때문.


[공매도 위험도]2차 전지 테마주 공매도 타깃. 전기차 수요 둔화, 리튬가격 하락 등으로 2차전지 관련 업체들의 실적 악화 우려. 지난 7월 공매도 세력에 맞선 개인투자자의 매수로 ‘숏커버링(공매도 청산을 위한 환매수)’이 나타난 것과 달리, 최근에는 개인투자자의 승리를 점치는 목소리가 잦아드는 분위기.


[혼잣말]

이런 일들이 계속되는 이유는 비정상적이든 정상적이든 실제 돈을 버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로또보다 훨씬 높은 확률&. 그리고 예금이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 결국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으면 된다.  


오늘은 빈 지하철이 오는 시간인데 오지 않았다. 앉지 못해 서 있는 다리 아픔보다 믿었던 배신감이 더 크다. 아. 짝사랑이었구나. 빈 객차를 그 시간에 나에게 꼭 보낸다는 약속은 어디에도 없었는데 나 혼자 믿었다 상처받았다


EU는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인상했다. 유럽과 중국은 전기차를 두고 신경전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3면] 가계대출 옥죄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