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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Sep 25. 2023

[3면] 3중고, 금리. 환율, 유가

이데일리 5면

[요약] 고금리·고환율(강달러)·고유가가 한꺼번에 글로벌 금융시장 흔드는 중.  3고(高) 추세적으로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3고 쇼크가 길어지면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은 엄청난 후폭풍. “고금리 장기화는 글로벌 증시 전반과 기술주에 문제가 될 것”


[미국채 10년물] 모든 자산가격의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수익률)는 이날 장중 심리적 저항선인 4.5%를 뚫고 4.509%까지 상승.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면서 오랜 기간 보유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장기 채권을 사겠다는 투자자가 사라지면서(국채 매도) 금리 상승세.


[성장주, 가치주] 고금리가 지속되면 기업들은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부담이 커진다. 미래 실현될 기술 전망이 밝아 주가가 폭등했던 성장주 또는 기술주는 점차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는 가치주에 대한 관심은 커지게 된다.


(환율] 이상원 국제금융센터 부전문위원은 “환율이 점차 우하향할 것으로는 보이지만, 그 시점은 뒤로 밀릴 것” 한 은행 딜러는 “달러인덱스가 연 고점(105.7)을 뚫는다면 환율도 1360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상당수 기관들이 환율 고점을 1350~1360원으로..


 [유럽] 큰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곳은 유럽이다. 사실상 유럽 경제를 떠받치는 독일이 경기침체에 진입했음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우선이라며 긴축 행보를 지속


[혼잣말]

추석이다. 한텀 쉬어가는 기간이고, 한 해 마무리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이기도 하다.

좋지 않은 소식이 많은 경제뉴스에서 어떤 가능성을 찾을까? 분명 좋은 소식도 있다.


오늘 한국경제 '연금'관련 기사는 읽어둘 만하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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