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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Sep 26. 2023

[3면] 온라인 대출 환승

매일경제 5면

[요약] 연말께부터 온라인으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 소비자 부담 낮아짐. 3억~4억원 이상의 주담대를 갖고 있는 사람이  금리를 1%포인트가량 낮추면, 연간 수백만 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언제/규모] 이르면 올해 12월 말, 늦어도 내년 1월부터 대환대출 인프라 상품 대상을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로까지 확대 (규모) 올해 6월 기준으로 주담대 및 전세대출(917조원) 규모는 신용대출(238조원)의 4배에 달한다.


[대상] 아파트에 한정.  다세대·연립주택 등은 실시간 시세 정보 확인이 어렵기 때문

아파트 관련 대출 중 중도금대출, 잔금대출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


[방법] 19개 대출 비교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금융회사 대출상품을 비교한 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 모든 은행을 비롯해 32개 금융회사 참여


[기간]  대출심사 후 대출 완료까지는 2~7일.  대환자금은 대출 이동 중개 시스템을 통해 신규 은행에서 기존 은행으로 자동으로 이체된다. 근저당권 설정·말소 또는 보증 설정·해지 등도 소비자가 신경 쓸 필요 없이 금융회사 간 자동으로 처리


[유의] DSR 규제 비율(은행 40%, 제2금융권 50%)을 초과하는 차주는 이용 불가 


[고금리 예적금] 지난해 9~11월 연 5~7%대 고금리로 확보한 대규모 예·적금 상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시중은행에서 수신 경쟁이 벌어질 조짐. KB국민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4.05%로 전주(3.9%)보다 0.15%포인트 올랐다. 4대 은행에서 연 4%대 예금금리가 등장한 것은 약 9개월 만


[혼잣말]

읽을만한 기사들 많았지만 대출 관련을 골랐다. 사람들이 관심 있어할 듯해서. 연말까지 잘 버티려면 추석에 푹 쉬어야겠지.


금메달 따는 걸 봐도 옛날만큼 뿌듯함이나 힘이 차 오르지 않는다. 나이 탓이려니...


내일부터 추석연휴 들어갈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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