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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Oct 05. 2023

[3면] 반도체 적자탈출 계획표는 완성

매일경제

[요약] 낸드플래시(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세계 1위 기업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중에 두 자릿수 수준으로 가격 인상을 추진. 낸드 부문에서 본격 감산에 들어갔던 삼성전자는 가격 정상화 전략으로 낸드 부문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한 행보


[삼전 메모리반도체 비즈]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매출 가운데 D램은 57%, 낸드는 43%를 차지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개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D램 시장 // 낸드 시장은 1위인 삼성전자를 필두로 키옥시아, SK하이닉스,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등 상대적으로 많은 기업이 경쟁


[삼전 계획표] 감산·가격 인상 카드를 바탕으로 // 낸드 부문에서 내년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 D램 부문에서는 올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목표


[하이닉스의 전략] 메모리 반도체 톱3인 SK하이닉스는 시장 경쟁이 극심한 상황에서 생산 능력 확대 대신 차세대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확보에 집중. 충북 청주에서 운영 중인 M15 공장을 확장해 낸드플래시와 더불어 D램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라인을 탑재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


[HBM]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제품.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재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 공개된 낸드 제품 가운데 최고층. 2025년 양산 예정


[혼잣말]

가장 큰 경제뉴스는 미국 국채금리 인상에 따른 증시폭락과 환율인상입니다. 암울한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 희망적인 뉴스를 골랐습니다. 기사대로는 될까요?


공포스러운 폭락장이 오면 우습게도 큰 기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면 꼭 반등이 시작되죠. 추운 날씨에 죽은 것 같은 나무에서 봄이 되면 싹이 나는 것처럼 말이죠. 한 가지 상황만 아니면 돼요. 죽은 것 같은 게 아니라 죽는 경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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