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외국인 15거래일 연속 ‘팔자’/ 코스피 지수 끌어내리는 모습. 문제는 이 같은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가파른 약세 (이유) 고금리와 고환율 등에 취약하면서 투자매력은 떨어지기 때문
[상황] 코스피는 고환율과 고유가에 기업 실적 부진까지 더해지며 대외 경제를 버틸 힘이 약했다는 평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며 이탈이 가속화 & 이를 뒷받침해줄 반도체 등 기술주의 실적도 그리 좋지 못해서
[환율] 코로나펜데믹 이후 3년여 만에 최장기간 외국인 순매도.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63.5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 (이유)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분위기 + 중동 교전으로 달러화, 채권, 금 등 안전자산 선호. 반면 위험자산(=한국 증시) 회피 심리는 커져,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꾸준히 이탈
[달러 강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3일 107을 넘어서며, 작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개미] 예탁금이 쪼그라들고 있다. 12일 기준 예탁금은 49조990억원으로 4거래일 연속 50조원 아래. 한 달 전(51조49억원)보다 3.7% 줄었고, 7월 말(55조9865억원)과 견주면 약 7조원이 감소. 예탁금은 주식 투자를 위해 투자자들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는 자금으로 주식 투자심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전망] 문제는 개인 투심을 회복할 모멘텀 X.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
하반기 들어 대내외 리스크가 부각하며 실적 증가율은 다소 둔화할할 전망”
게다가 코스피의 기둥인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도 여전
[공매도] 글로벌IB인 BNP파리바와 HSBC가 ‘국민주’로 불리는 카카오(035720)와 호텔신라(008770) 등 110개 종목에 대해 560억원 규모 불법 공매도. 핵심은 장기간 고의적이고 조직적인 불법 공매도가 최초 적발. 2021년 9월부터 작년 5월까지 국내 101개 종목(BNP파리바 기준)에 대한 불법 공매도로 수수료 수입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