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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Oct 20. 2023

[3면] 미국채가 일으키는 풍파

한국경제


[요약]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연 5% 턱밑까지 상승. (왜?)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로 국채가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데다 실물경기가 견조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금리 예상] 시장에선 미국 중앙은행(Fed)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12월엔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에 점차 무게를 두는 분위기.


 [미국 정부] 미국 연방정부는 예산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국채 발행 늘리는 중.  미국 재정 건전성 문제도 미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는 원인.  일본과 중국 등이 환율 방어를 위해 미 국채를 매도하는 것도 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다.

원·달러 환율이 19일 8원 가까이 오르며 [원달러환율] 1360원대에 육박.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4.9%를 넘긴 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기 때문.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부동산 문제 등으로 위안화 약세 압력이 여전해 (위안화 영향을 받는) 원화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 금리] 한은 총재 “물가가 예상 경로보다 올라 국가 경제 전체를 위해 어떤 것을 희생하더라도 물가를 안정시켜야 하는 경우 (금리를) 올릴 수 있다”//“한은이 통화정책을 너무 느슨하게 해서 통화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게 하는 일은 없을 것”// “자기 돈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고 레버리지해서(돈을 빌려서) 하는 분이 많은데 금융 부담이 금방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경고하겠다”


[혼잣말]

아무튼 주말이다.

기사를 볼수록 일기예보를 할 수 있을 듯. 찬바람이 부는 시기에 진짜 추워지겠으며 봄은 늦게 올 것 같다.


다른 플랫폼에서 글쓰기를 해봤다. 사람들이. 응원을 해준다. 뉴비라 그런가? 소설이라고 해서 그런가? 뭐지?


발행하고 몇 분 안되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채금리가 5%를 넘었다고 속보가 나온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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