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 코스피 2300 붕괴

한국경제

[요약] 코스피  외국인대량 매도 등 10개월 만에 2300선이 붕괴. (왜?)중동 전쟁 확산 우려, 국내 반도체·2차전지 실적에 대한 실망 등 (전망)  국내 증시 추가 하락 가능성

[코스피] 64.09포인트(2.71%) 급락한 2299.08에 마감.  올해 최대 낙폭.   23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 1월 6일(2289.97) 후 10개월 만.

외국인은 이날 4790억원어치 순매도로 하락세 주도 

[주요 종목] 삼성전자(-1.91%), SK하이닉스(-5.88%), LG화학(-6.99%), 삼성SDI(-5.05%), 포스코퓨처엠(-8.94%) 등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종목의 낙폭이 특히 커.

[앞으로 변수] 다음달 있을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결정과 미국 경제지표 발표

[주요 산업 분위기]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부진//전날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둔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를 이유로 “내년 매출 증가율이 올해만큼 크진 않을 것” //반도체 업황 회복이 더뎌질 것이란 전망도 증시 하락을 부채질

 [전문가 전망] “실업률 지표와 FOMC를 거치면서 고금리 장기화가 진짜일지 아닐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상단이 뚫려버리면 외국인의 국내 증시 탈출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4.9% 증가하며 2년 만에 가장 가파른 성장세.  고금리에도 지갑을 연 소비자들이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

[혼잣말]

돈은 정직하다. 나쁘면 나쁘게 좋으면 좋게 숫자가 나온다. 상저하고 이야기는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4분기의 1/3이 지나는 중인데... 혹시 음력 기준이라면 모를까

앞에서 졸고 있는 분이 일어날리 없어 보이고, 짐도 있지만 다 참을 수 있다. 금요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