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가보지 않은 길.. 그래서 더더욱 해보고 싶은

by 토리양말

겨울이 싫은 이유…


길고 긴 겨울을 떠올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울해지는 것은 지금 당장 몸으로 느끼는 추위가 주는 고통 때문이 아니라, 이 추위가 얼마나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될지 가늠할 수 없어서이다…


예측 불가능의 세계, 그리고 우리가 직접 그러한 분야에 발을 디딘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질 건가요? 한 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본인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이미 발을 담가 버렸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뒤로 하나 물리고 과거로 되돌리고 싶습니다. “같은 상황이면,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을 거야. 같은 실수는 반복하면 안 돼.” 마음 한편에서 비 온 뒤 우후죽순처럼 무럭무럭 자라난 독버섯의 기운은 우리 몸, 그리고 정신을 하나하나 마비시키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혼미해진 정신 탓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포자기의 심정에 놓여 있을 즈음 누구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아니, 우리 머리는 기억하고 있는 단 하나의 본능이 있습니다. 섬광처럼 지나가는 한 줄기 뇌리는 독버섯의 포자를 마치 방사선 치료로 암세포를 죽이듯 일망타진합니다.


“~감”과 “~심”이 어우러진 상황.. 비빔밥

자존감과 자존심은 그 차이를 구분하자면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만큼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배려와 존중을 하는 자세, 소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자존감입니다. 나 다움과 나 스스로에 대한 무언의 약속, 나 자신에 대한 통제 관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마지노선? 이 자존감일지도 모릅니다.


자존감이 이성적인 측면, 상대방과의 비교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규율? 과 같은 내적 통제를 강조한 특징이 있다면, 자존심은 감정적, 정서적 측면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옳고 그르든 제대로 된 상황 판단의 유무를 떠나서, 말 그대로 자신이 남들 대비 적어도 일정 수준 이상은 대접받고, 존중받는 듯한 그런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감정이 자존심입니다. 이렇듯 자존심은 자존감에 비해 상대적인 특성을 많이 지니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우리 자세는?

익숙함이 가져다주는 가장 큰 효용은 바로 ‘편안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해오던 업무, 늘 만나는 사람들, 예측 가능 범주에서의 일처리, 이런 것들은 우리가 일상사에서 종종 느끼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은 자칫 그 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편안함이 자칫 ‘나태’, ‘권태감’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중 일부는 이러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맞이하는 새로운 경험은 앞에서 이야기한 ‘자존감’ 그리고 ‘자존심’의 끝없는 타협? 의 연속일 수도 있습니다. ‘당당했던 내가 어느 순간 비굴한 모드로 변명을 하거나, 일에 대한 습득을 목적으로 자신을 굽히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는 장면’은 그렇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뜻한 바 그리고 목적한 바가 있다면 이러한 과정은 어찌 보면 수업료로 생각하고 견딜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각 분야에서 성공한 많은 분들은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시기에 수업료를 낸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과에 대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 수업료는 결과론적으로 일이 잘 되었을 경우, 뒤늦게 따져볼 수 있는 손익분기 계산이라는 점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수업료라는 명목으로 체험하고 축적한 다양한 경험들은 어느 순간 우리 인생의 또 다른 삶의 순간에 소중한 퍼즐 한 조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항상 늦은 깨달음과 이에 대한 성찰을 통해 우리가 체험한 경험은 축적의 과정을 거쳐 우리 자신 개개인의 ‘인생이라는 퍼즐’을 맞춰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테니 말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오늘도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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