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이 창궐하는 시대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솅커, 박성현 옮김, 미디어숲

by 이일영


일자리, 교육, 에너지, 금융, 통화정책, 재정 정책, 부동산, 농업, 공급망, 미디어, 국제관계, 국가 안보, 정치, 리더십, 여행과 레저, ESG와 지속가능성, 스타트업, 불황의 미래까지...

코로나가 지나가고 난 후의 미래를 예측한 도서다.

미국 상황에 맞게 쓰인 책이다 보니 한국의 현실과는 조금 괴리가 느껴지는 부분은 있으나

부동산, 미디어, 농업 등 주의 깊게 조언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 꽤 있는 실용서였다.

전염병 때문에 온라인 강의로 교육이 대체되고 신규 계급이 나왔다고 하는 이 시대에

참고할 만한 서적이라는 것이다. 직업에 따라서 분류를 나눈 것이 흥미로웠는데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군이 1군으로 분류되었다. 기존의 사자 직업으로 칭송되던 직업 들이 오히려 낮은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재택이 가능한 IT 직업들이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서는 인정받을 것이라는 것.

코로나로 인해 세계경제와 선호하는 직업, 부동산, 주거의 형태까지 모두 지각변동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예상하고 있다.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소형주택보다는 넓은 평수의 집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고 의사나 변호사 같은 직업보다 IT를 활용한 직업들이 더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바이러스가 언제쯤 없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인류의 삶이 바뀔 것이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뉴 노멀, 코로나 이후의 시대, 새로운 직업의 등장 등등 코로나가 발현되고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말들이 아닌가 싶다. 코로나로 인해 누군가는 새로운 기회를 잡고, 누군가는 삶의 방향을 잃게 될 것인다.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