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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일영 May 01. 2024

너무 신이 나서 쓰는 글

브런치 메인이라니요


 지난밤 써 올린 내 글의 조회수가 올라간다고 브런치에서 알림을 보내주었다.


간혹, 높은 조회수가 나올 때도 있어서 그려려니하고 있으려니

또, 알림이 왔다

독자분들이 라이킷을 눌러주셨다고


오잉,

이건 진짜 새로운 경험인데 어느 분이 공감해주셨나 하고 보니 너무 많은 분들의 관심이 거기 있었다.



 쭉쭉 올라가던 조회수가 10000을 찍고 다음날 오전까지 인기글로 있더니 구글의 알고리즘까지 타는 황홀한 경험을 했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는 꿈이 이루어진 날이었다.


종일 싱글벙글.

마음이 충만해서 배도 안 고프고 스트레스도 없고 내내 브런치에서 보내주는 알람만 보고 있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소박한 내 꿈에 많은 분들의 응원이 보태져서 행복을 선물해 주셨네.


소홀했던 브런치에 애정을 흠뻑 쏟아부은 날이었다.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


‐------------

5월의 시작은 30000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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