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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재테크 컬럼] 지도자와 리더

부자마인드

by 가이아G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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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5



지도자와 리더




나쁜 사람은 나쁠 때가 아니라


좋을 때 나를 까는 사람이다


이건 명확히 내 기준이다




가치 있는 사람은


내가 하는 미래를 함께 꿈꾸는 이고


가치 없는 사람은


내가 성공할 때 열매만 보는 이다


긍정적인 사람은


내가 망했어도 돕는 사람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내가 잘 될 때 욕하는 사람이다




멋진 사람은


그 사람의 장점만 발견하는 이고


멋지지 않은 사람은


그 사람의 가치를 모르는 이다


이렇듯 사람을 기준하는 방법이나 철학은


개개인의 차가 아주 크다


내 경우는 사람을 볼 때 딱 두 가지만 본다




전적으로 내 기준이라


명확히 글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그 사람을 만나 3초만 대화를 하면


느껴지는 내공과 난감한 질문을 해


그 사람의 순발력을 보는 편이다




우리는 흔히 외모나 약력 이력 학력을 보고


또 그것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보고 나면


절대 사람 보는 눈만큼은 책에서 배울 수 없다




망한 사람들이 책을 잘 내지 않고


배신 받은 사람들이 말을 아끼는 건


정말 그것만큼은 뼈를 깎고 피를 뽑아


경험값으로 바꾼 내공이라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나이를 아주 많이 먹어도


베베같은 사람이 많은 건


베베에겐 사람 보는 눈이 만나는


사람의 폭이란 결과 아닐까?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든다




일생동안 사람에게서 배우고


사람만이 사람을 키울 수 있다




갓난아기의 인연을


인맥이라 하지 않지만


인맥이 많다고 다 성공하는 건


어떤 인맥이냐가 중하고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다




어릴 때 소꼽친구와


30년 만에 만나서 같은 주제를 놓고


3시간을 이야기 할 수 없지만


3시간 만난 사람과는 생전 처음 만나도


30년 미래를 바꿀 수 있다





결국 둘 중 하나다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느냐는 것이다


인간관계란 친구만 직장동료만으로


중요한 역할을 이끌어 낼 수 없다


혈연만으로 꿈을 이루지 못한다


그렇듯 관계는 내가 발벗고 나아가야 한다





10대는 10대에 맞는


선생님과 선배를


20대는 20대에 맞는


스승과 멘토를


30대는 30대에 맞는


은사와 롤모델을


40대는 40대에 맞는


존경할 분과 꾸지람을 해줄 분





그렇게 분별해


그 필요한 시기와 단계에 맞게


각자의 꿈의 크기에 맞게


갖추고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선생님과 선배, 스승과 멘토,


은사와 롤모델이 된 이도


아무나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흔히 공평한 기준을 가지지 않는게


성공의 기준 이라면


선택 받을 수 있는 사람도 뜻


밖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당신에게


10대의 선생님과 선배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죽마고우를 두었던가요?



20대 당신에겐


어떤 스승과 멘토를 모셨나요


그리고


훗날 커다란 영향과 진로를


결정하게 된 사람들은 몇 명이었나요?




그럼 30대 당신은


지금 중요한 은사와 롤모델이


그리고 곁에 조력자가 어떤 사람들인가요?





40대 당신의 사업 파트너는 누구이며


당신 곁의 부자는 어떤 사람이


당신을 성장시켜주고


존경할 사람과는 얼마나 자주 소통하고


꾸지람을 해 줄 사람과는 얼마나 자주 마주치는가요?




이것은 정말 중요한 팩트며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질문이다


사람은 아무 사람이나 만나면 안된다


진짜 아무나가 된다





관념의 틀을 벗어야 하고


리더보다는 지도자를 만나야 한다


아무나가 안되려면 10대, 20대, 30대, 40대


지도자를 잘 만나야 50대 우뚝 자립한 본 받을만한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지도자를 잘 만나야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에서 방향을


정확히 잡아갈 수 있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것은 기질을 배운 척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경쟁이 아니라


남과 다른 재능의 가능성이라 말하고 싶다


이처럼 복잡한 관계를 잘 맺고 살아야 한다





그것은 부모자식 관계,


연인관계, 부부관계,


직장부하와 상사관계,


국민과 대통령의 관계


즉 지도자격인 오너를


잘 만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을 잘 보라





자신이 선 자리 나아갈 자리


해야 할 말 하지말아야 할 말


만나야 할 사람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가려서 통제하지 않으면


반드시 탈이 난다





성공유무보다 망할 유무도


그만큼 중하다


다시 말하지만


잘 판단하는 능력은


숙달된 사람의 경험값을


배우는 일에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은


실수가 적고


실패한 사람들은


실수가 크다


그것은 사람을 보는 눈의


차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소꿉놀이를 해도


아빠 엄마 역할을 하고


학교 놀이를 해도


선생님 역할을 하고


전쟁놀이를 해도


장군 역할을 하는


아이들의 기질은


분명 다른 차이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알아보고


자신의 재능을 꺼내는 건


참 경이롭고 놀라운 일이라 믿는다





그래서


나는 늘 어릴 때부터


리더보다는 지도자를


더 따랐는지 모르겠다


더 나아가 뼈아픈 교훈은


자신보다 못난 사람에겐


아무리 잘해주고


친절을 배풀고 재능을 찾아주려 해도


늘 언제나 가장 상처받는 건 나였다





그래서


자기보다 못난 사람보다


자기 그릇보다


10배로 큰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두 번째 뼈아픈 교훈은


자기보다 못하는 사람은 도와줘도


가혹하게 고마워하지 않고 더 바란다


그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뼈아픈 교훈은


자신보다 못 배운 사람에게


배움의 값과 경험을 제공하면


언젠가 반드시 머리 위에 훈수 뜨며


배신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뼈아픈 교훈을


나는 나의 지도자들에게서


다 배운 것이었는데


나는 늘 오지랖이 넓었다





그래서


칭찬받을 배려를


아무에게나 해선 안 된다


사람은 한 쪽으로 치우친 관계는


반드시 정리된다





그것을 조직이든 친구든


어떤 관계서도 마찬가지고


그 한쪽이란 돈이든 명예든


재능이든 성공이든 권력이든


부든 다 마찬가지다


본질적으로 달랐다





잔인하다고 욕하겠지만


나는 잔인하게 배웠다


처절하게 조금 더 주고


배푼 것 보다 더 상처 받았다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더 자꾸 원한다


도움을 주면 자꾸 받으려고 하고


능력이 없으면 더 골치 아팠다






그래서


골치 아픈 사람 만나 살기 원치 않는다면


나이 들수록 사람을 가려 만나야 한다


꼭 평생을 가지 못해도 된다






우리는 이끌어준 사람은


늘 그렇게 바톤 터치된다


그래서 당신의 인생 단계에 맞게


늘 그 단계에 맞는 지도자를 만나게 되길


그러기 위해 절대 아무나 만나지 않길


적어도 그 때 그 사람을 만나


그와 친해져서 인생 뜻밖의


행운을 찾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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