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마인드
19.1.15
내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지난 한해동안 돌아봤다
속된말로
옛날 말로
개천에서
미꾸라지라도 되어
개천에서
출세를 했을지 몰라도
나는 성공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고작
내가 한 일이라고는
콤플렉스 덩어리였던 내가
그 한의 꺼풀을
조금씩 벗겨내는 일이
고작이었다
배우는데
갖은 애를 썼지만
깊이를 얻지 못했고
돈을 악착같이
모아 보았지만
사회에 기부는
장학금 8년 준 게 고작
일을 미치도록 했지만
독고다이처럼
내 일 밖에 모른다
항상 너무 성급했고
늘 많이 불안해서
주변사람들 속에
살아내는 일이
버거웠던 시절
정작
가난한 사람을
도와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걸
모두 적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된 진실은
가족도,
친척도,
지인도,
친구도
가난한 사람 도와주면
반드시 보따리에
합의금까지 줘야 된다는 걸
내 주변이 다 가난해서 몰랐다
가난한 사람은
절대 부자 편을 안들고
말단 직원은
절대 사장 편을
들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은
서로 동정을 주고받으며
서로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위로하고 위안 한다
아무리 설명해도 모른다
돈의 고마움을 모르면
부자의 지혜를
들으려 하지 않듯
어리석은 사람들은
부자를 경멸해
가까이 갈 수가 없다
사람은 재수 좋아야 100년
자기 정신으로
멀쩡하게 잘 살아야 80년 남짓
그 중
배우는 시기를 빼고
늙어서
경제 활동이 스탑 된
시절을 삭제하면
정말 빨라야 20대 30대 40대 50대
그 40년 중
자기전공을
한 가지 직업으로 일 해봐야
20년 나머지 시간은
무엇으로 밥벌이를 할까?
우리 인생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는 일
나는 일찍
내 인생의 위험을 대비해
내 삶이 소유,
고독,
외로움,
번뇌,
집착으로
그 수많은 밤을
불면으로 보내면서
나름 날카롭게
촉을 세워
세상의 동향을
살피며 살았지만
절대 앞서 달려 나간
사람들은 따라잡지 못했다
즉
이 이야기의 요는
자신의 열정에
이해득실을 따져볼 때
죽기 살기가 아니라
죽기로 해도
매우 안타까운 사실은
편협한 인간이
지식도 모자라서는
절대 조건을 가진 사람과
싸워 이길 수도
경쟁할 수도 없다
난 단지
조금의 착각에서
깨어났을 뿐
가난은
광적으로
미쳐 날뛰지 않으면
상스러운 돈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되려 돈 벌려다
빚만 잔뜩 떠안아
자식에게까지 빚 증여,
가난의 대물림을
자를 수 없다
가난한 사람은
천성인지,
DNA인지,
환경인지 모르겠지만
게으르다
그리고
거기까지가 한계다
습성이 똑같다
변명이 늘어진다
전부 남 탓이다
아마 써내려가려면
끝이 없을 것 같다
전부 비슷비슷하게 산다
그래서 생각이 비슷한 걸까?
생각이 비슷해서
다 가난하게 사는 걸까?
예로
내 부모님뿐 아니라
가난한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돈 물려주면
망한다고 한다
그런 합리화로
돈도, 집도, 학벌도
다 물려주지 않고
근면, 성실, 절약만
강조 한다
왜 일까?
가난하면
가난한 사람들은
돈 버는 일에는
반드시 때와 장소가
있다고 착각 한다
그러나
부자들은
사장들은
24시간 돈과 일을
연관 시킨다
그러면서
고생의 수치를 나열하면서
자본주의에 저항 한다
돈은 항상
성공과 실패 사이를
오르락거리는듯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돈은 확실한 사람에게만 간다
가난한 사람에게
로또는 폭탄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릇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그릇의 크기는
정해져 있기도 하지만
큰 그릇 속에
편승할 수 있다는 걸
모르기도 하고
자신의 그릇자체를
모르는 인간도 있다
돈,
돈을 벌기 위해
빚을 갚아야 한다
이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늘 인생 최악의 상황에
미래가 가망이 없다
내가
왕비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12년째 강의를 하면서
각인시키고
세뇌시키고
강조 한다
“몸 안에 장기를 팔아도 부동산을 팔면 안 된다.”
이 말에
팔 것이 없다면
자본주의 공포 속에
대통령과 나라에서 주는
연금만 믿고 살면 된다
차라리
온갖신에게 찾아가던지
이것 또한
내가 왕비재테크 카페에서
14년째 부동산을
강요하고
배우고
공부하라는 이유다
어떤 경우라도
부자는
부동산을 팔지 않고
무슨 경우라도
빈자는
부동산을 못 팔아
안달이다
인생 최대의 고통은
돈 벌다
돈 때문에 죽는 거고
인생 최악의 실수는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하게 가는 거고
인생 최고의 실패는
죽을 때
부동산 등기 3개도
못 치고 숨 끊는거다
돈은 흐름이 생명이고
성공은 사람과의 소통이고
출세는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
나는 겨우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지난 25년
작년 빼고
하루 한 끼로
밥값 아껴서
하루 잠 3시간
몸뚱어리 굴려 돈 벌었다
16살부터니
올해로 30년
나는 내가
이룬 것이
성공이 아닌 것을
이제 깨닫는다
나는 가난해서
업신여김을 받기 싫어
출세를 한거고
나는 구걸해서
인생 살지 않아
자립을 한거다
가난은 극복이 아니라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감당해 낼 수 있는 것에 관한
자신의 기준이
역경을 뛰어넘게
한 것이라 정의 한다
난 젊은 시절
가난이 쪽팔렸고
부끄럽고 창피했다
그러나
내 친구들은
그것이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그것이 내 절호의
기회였고 환경이었다
즉
젊어서 가지는 환경이 기회다
젊을 땐sex할 즐거움으로 책 읽고
연애할 설레임에 돈을 벌고
여행 다닐 기쁨에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한다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나는 그렇게 살아냈고
늙어보니
sex도
연애도
여행도
20대 그런 시절
기억조차 필요치 않다
그것 아니라도
충분히 추억할 것들이 넘친다
2019년 새해다
당신이
20대든
30대든
40대든
50대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단
돈은 한번 삐끗거리거나
부동산 타이밍
한번 어긋나 버리면
인생 내리막이다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자랑도 아니고
부자는 공공의 적이 아니라
시간을 돈 주고 사는
성공한 사람들이다
즉
시간은
돈이 아니라 인생이고
우리는 인생을 사기위해
돈을 주고
시간을 사야한다
왕비재테크 카페에서
2019년 반드시
몸값을 올리기 위해
부동산과 자본주의
그리고 돈을 공부하자
수업료 합당하게 내고
세상을 경계하자
수업료 아껴
부자가 되지 못하는데
한 푼 아껴
수업을 포기한다면
당신을 분명
시간을 많이 주고
돈을 조금 사오는 사람이다
감정에 치우치고
현실에 안주하고
생각이 어리석고
몸이 게으르고
표현이 서투르고
선물을 해 본 적이 없다면
당신을
몸뚱어리와 시간을
아무리 투자해도
절대 돈이
당신한테 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배운 성공이다
그래서 나도 성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