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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Apr 06. 2020

[왕비재테크 미션] 216>꼬마빌딩은 없다 2

재테크방법


20.04.06



꼬마 빌딩은 없다 2





상가에 관심 가지지 말기를.

단, 관심 가지려면

RTI 규제, 법인 규제, 대출 규제 다 묶였으니

상가용 부동산 말고 

상업용 부동산(토지+건물)을 투자하고 싶다면 

현금 30억 정도 융통 가능할 때

그래도 개발방향 있는 역세권에 가면 

광로 말고, 이면 6m도로 정도에 있는 물건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강남은 절대 불가.





그리고 

경기도나 서울 25개 구 중 

5개 지역을 제하고는 

절대 투자하면 10년 안에 땅값만 보시기를.

세금에 죽어난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그러니 남들이 안 하는 상가 

혼자 가서 독박 쓰지 않기를. 

현수막 광고, 신문광고, 일간지 광고 보고 투자하는 

호구로 인생 꼬이지 않기를.

특히 년 수익 15% 보장 

투자금 00에 월수입 100만원 보장 

이런 광고에 당하지 않기를.





홍보를 왜 할까?

그 분양 상담사는 왜 자기가 안 사고, 팔까?

- 소액투자자의 가치

- 실투자금 5,000만원, 월 100보장 임대수익

- 구분등기 개별 소유가능(토지+건물)

이런 상가면 무조건 사면 안된다.

선 임대 되어서 수익이 안정되었다는 건 

더 웃기는 일이다.





지금도 보라, 공실 임대 현수막을. 

서울 강남,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한 번만 가본다면 이해가 되리라고 믿고, 

분양상가는 아예 쳐다보지 말기를. 

전문 쇼핑몰, 테마 상가도 마찬가지다.

상가는 수요와 공급에 

권리금, 임대료가 형성되는데

상가는 경기에 민감하고, 상권은 변한다.

아무리 유명한 상권이라도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면

손을 쓸 수가 없다.

대형마트가 들어와 있어도 안된다.





제발 왕비재테크 카페 회원이라면

이 글을 무시하고 읽지 않기를.

일반 도로변 상가도 무너지고 있다.

수익률은 사랑만큼 영원하지 않다.

상가는 오직 내재가치다. 

미래란 없다.

그리고 상가건물은 오직 희소가치다. 

위치가 갑이어야 한다.





그래서 싸게 산다고 적은 금액으로 

경공매에 관심을 가지는데 

부동산 가치분석, 부동산 물건분석도 못하면서 

생소한 분야에 뛰어들어 

고수들 영역에 기웃거리는 일은 

호랑이 입 속으로 머리를 들이미는 격만큼 우습다.

한 예로 

부동산 공부 서류도 못 읽으면서, 

해석도 못하면서

상가투자에 뛰어 든다는 건 

거의 정신 나간 짓이다.





초보자. 

특히 초보투자자들은 

혹 하는 사람의 말을 믿는 경향이 높다. 

투자는 자신이 실력을 쌓아서

상대의 브리핑을 평가할 수 있을 때 

투자를 해야 한다.

특히 상가는 주거용이 아니라 

더 신중해야 하고.





참고로 지식산업센터 같은 

다른 상품이긴 하지만

수익률 측면에서 투자한다면 

이 또한 경계하라 말하고 싶다.

(지식산업센터는 다음 편에)





결국 부자는 

수익률을 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수익률은 

작은 돈에 목숨거는 일이 된다.

그래서 애초에 관심을 꺼야 한다.

만약에 혹 그래도 매수한다면 

토지가 있는 상가, 즉 상가주택이 

오히려 토지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이 흔한 말을 기억한다면

절대 요행을 바라지 말자.

부동산은 아는 만큼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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