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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재테크 미션] 220>비겁한 사람들의 변명

반성하기

by 가이아G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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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




비겁한 사람들의 변명




신데렐라가 있다고 믿는다.

세월이 지나면 삶이 바뀌어 있을거라 믿는다.

그리고 책 읽으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런 다음 자신은 열심히 살았다고 자랑한다.

자신이 돈이 없는 건 운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

그리고 난 너보다 더 잘났다.

정말 이런 사람 많다.

예로 애들 엄마들만 봐도 그렇다.

자기는 애들 친구 엄마랑 수다 떨면서

애들은 공부 안한다고 잡는다.

이건 뭘까.






둘째 예로 집에서 살림만 하는 가정주부가

자신은 돈 벌러 나가야 할 상황이

안 되는 이유를 즐비하게 나열하면서

남편 돈 못 벌어 온다고

잔소리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셋째 예로 자기 아이는 옆에서 밥 챙겨주지 않으면

무슨 큰일 나는 줄 알면서

직장 다니는 엄마들 보면서

애는 저렇게 인스턴트 사 먹이면

안 된다는 사람도 있다.






즉 불이 나면 불부터 꺼야 한다.

불이 나면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사람은 누굴까?

그 사람은 두려움이 없었을까?

바로 이거다.

방심하며 사는 사람들은 극단을 모른다.

그런 상황을 극도로 피해서만 비겁하게 살아간다.






돈 버는 일도 마찬가지다.

돈 버는 일은 재앙을 막기 위해서

행복할 때 준비해놓는 일인데

천천히 다음으로 다음으로 미룬다.

어쩜 정글에서 물고 물어뜯는 싸움은 하기 싫고

온실 속 화초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다수는

돈 버는 일에도 그렇다.

가급적 자신은 손실을 입지 않아야 하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는 일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누가 나 대신 나서서 싸워주길 바라며

몸도 마음도 덕 보며 편하게 살고 싶은 일.






그래서 운이라고 한다.

운은 아무에게나 달라붙지 않는다.

인생은 노력 다음 운이 중요하다.

아주 매우매우 많이.

신은 운을 붙여줄 때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도 같이 붙여주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부자가

죽을 때 부자이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비겁한 사람들은

운을 바래도 달라붙지 않는다.

태어난 조건은 선택한 게 아니지만

우린 주도적으로 여건을 만들어

운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운을 당겨야 한다.

그렇게 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운의 주도권을 만들어보자.





1. 리더를 잘 만나야한다.

(대통령, 스승, 부모, 임원 등)

2. 부족한 것을 채워야한다.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이 필요한가?)

3. 자질을 키운다.

(그릇을 키워가야 한다. 작은 돈에 인생 걸지 않듯)

4. 싸움에 도망가지 마라.

(큰 기회는 반드시 큰 절망 뒤에 온다.)

5. 치성을 들여라.

(간절히 찾아가고 간절히 부탁하라)





위 다섯 가지를 정리하면 의지다.

무엇이든 단숨에 이루려 하지마라.

나는 내 꿈을 이루는데 28년 걸렸다.

딱 28년.

운은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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