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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1. 2022
[가이아(Gaia)의 컬럼] 욕심의 시작은 식탐
부자마인드
저자 권선영 (가이아)욕심의 시작은 식탐
식사를 할 때
단출하게 차려진 음식이든, 풍성하게 차려진 음식이든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세련되게 먹는다라고 생각 드는 사람이 있다.
그 세련은 함께 식사를 하다보면 ‘절제’라고 금방 느낄 수 있다.
교육받은 사람들은 어느 장소, 어떤 음식 앞에서도
음식의 노예가 되어 흉칙스러운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그런데 특히 결혼식장 부페를 경험하게 될 때
가끔 사람들을 보면 음식 집는 순간부터
접시에 수북이 쌓이는 음식들이 탐욕으로 보인다.
식탁에 앉자마자 통제력을 잃은 듯 흡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절대 고급 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절제된, 세련된 행동을 찾아볼 수 없다.
어떤 이는 상스럽기까지 하다.
흥분하는 젓가락, 포크, 숟가락질.
불편한 모습을 본인은 모른다.
거북한 행동을 정작 알아차리지 못한다.
왜, 주변 동행한 사람들이 다 그렇기 때문이다.
서로 비슷한 행동을 하면서 서로 모른다.
그냥 화려한 잔치날일 뿐.
우린 어떤 모습일까 ?
뭐든 소유하고 싶은 욕심,
한끼의 식사에서도 묻어난다.
가난한 마인드의 행동이
이런 사소한 한끼의 식사 앞에
그래서 우린 대우받고 대접받으려면 욕심을 비워야 한다.
‘나를 왜 이런 식으로 대우해?' 했다면
당신이 그런 식으로 대접받을 행동을 했기 때문이란 걸 알아야 한다.
이건 부나, 성공, 권력과 다른
신중한 습이주는 일상일 뿐
덧붙여 극도로 가난한 사람들은
공포스러울 만큼 욕심이 격하게 많다.
그런 모습의 행동은 위험하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정확히 식사매너를 떠들어 논하자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서로 발견해
곧장 바꾸어야 한다.
우리는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사는 데만 바쁘다.
나는 당신이 10년 후 20년 후
영원히 기회를 박탈당했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나는 당신께 분명히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합니다.
과거의 욕심 많은 습을 철수시켜야 합니다.
철저히 깨부수어야 합니다.
아마도 그 욕심이 당신 삶에 피해를 주게 된다는 걸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자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자기욕심 자기만큼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욕심이 많으면 식탐에서부터 드러난다는 걸
그 식탐은 본전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당신이 가진 능력이 누군가에 의해 발휘될 때
당신이 혹 당신의 욕심에 의해
기회 앞에 빼앗겨 버리지 않기를.
우린 바쁘게 살수록 욕심도 매우 바빠집니다.
너무 정신없이 살면 화도 자꾸 커집니다.
죽을 때까지 바쁘게 정신없이만 살면 암 걸려 죽습니다.
스스로 스스로에게 준 처벌입니다.
그래서 부동산투자스쿨 스쿨러님들
부자엄마 투자수업 독자님들.
우린 지금 짐꾼노릇을 그만해야 합니다.
자신이 정해진 위치나 장소를 단정짓지 마십시오.
하인 역시 자신이 자처한 일이며
살던 대로 사는 것도 자신이 정한 똥꼬집일테니까요.
그리 살면 시간에게 배신당하고 자본주의에 매복 당합니다.
이 글을 읽는다면 자기 생각을 샅샅이 수색해 보십시오.
자기의 그릇을 깨뜨려 본다면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 모릅니다.
당신의 진짜 영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전 요행히 신의 은혜를 받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음을
참 많은 여정의 요소와 환경이 즐비하지만
단 하나의 결론은
돈 내고 많은 교육비를 치르고 값진 교훈들을 얻었습니다.
모르는 건 함정입니다.
그 함정에 빠지지 마시길.
죽은 사람의 영혼으로 육체만 끌고 다니는 사람들 곁을
떠나오십시오.
지금 당신 발등에 닥친 불덩어리를
자신의 능력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욕심을 비우십시오.
은혜에 보답하십시오.
많이 베푸십시오.
부자들은 욕심 말고
먼저 비움을 실천했다는 게 제가 배운 방식입니다.
당신을 당신의 가족을 비극으로 이끄는 길은,
욕심이 가까이 있기에
욕심은! 부자보다 강합니다.
욕심이 많으면 분노를 잘 합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뭐든 잃지 않으려
충분히 자신을 괴롭히기 때문에
욕심은 힘이 셉니다.
그러니 힘을 빼십시오.
